9월9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안녕하세요 오늘도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9월9일 목요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9월9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2000명대를 나타냈습니다. 특히 사망자가 9명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9월 9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04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7번째 2000명대 기록입니다. 이틀 연속으로 2000명대 확진자가 나온 것은 지난달 19∼20일(2152명, 2050명)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지난 7월 초 수도권을 중심으로 시작된 '4차 대유행'은 비수도권을 거쳐 다시 수도권에서 번갈아 거센 확산세를 보이며 두 달 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루 확진자는 지난 7월7일(1211명) 이후 65일 연속 네 자릿수를 기록 중입니다.

9월9일 시도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지난 3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1708명→1803명→1490명→1375명→1597명→2048명→2049명입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 2018명, 해외유입 31명입니다. 서울 660명, 경기 639명, 인천 108명 등 수도권에서 1407명(69.7%)이 나왔습니다.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다치를 기록한 전날(1476명)에 이어 이틀 연속 1400명대를 나타냈습니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충남 148명, 경남 75명, 울산 70명, 대구 49명, 대전 38명, 부산 35명, 경북·충북 각 33명, 강원 32명, 전북 25명, 제주 23명, 광주·전남 각 22명, 세종 6명 등 총 611명(30.3%)입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9명 늘어 누적 2343명이 됐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총 366명으로, 전날(387명)보다 21명 줄었습니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에서 의심 환자를 검사한 건수는 4만9203건으로, 직전일 5만1255건보다 2052건 적습니다.

 

 백신접종이 늘어나는 데도 불구하고 확진자수는 오히려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기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거기다 백신접종후에 백신부작용으로 사망하는 사고도 꾸준히 늘고 있고 백신접종 유통기한이 지난 백신을 오접종하는 경우도 전국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코로나 종식을 위해 백신접종을 독려하고 있지만 과연 목숨을 걸고 백신부작용을 감수하고서까지 백신접종을 맞아야 하는 생각이 들게 하는 요즘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반기로 갈수록 확진자수가 점점 줄기를 바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