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

9월24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by 리치오빠 2021. 9. 24.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도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9월24일 금요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9월24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추석 연휴가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급증하면서 국내 최다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또 비수도권 확진자도 대폭 늘어나 지역발생 비중이 다시 20%대 후반으로 높아졌습니다.

 9월 24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434명 추가돼 누적 29만513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일일 확진자는 지난 7월7일(1211명) 이후 80일 연속 네 자릿수 기록을 이어갔습니다.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2416명, 해외유입이 18명입니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1716명) 보다 718명 늘면서 국내 첫 확진자가 나온 지난해 1월20일 이후 1년 8개월여 만에 최다치를 기록했습니다. 또 직전 최다 기록인 지난달 11일 2221명을 44일 만에 갈아치웠습니다.

 추석 연휴 기간 감소했던 검사 건수가 다시 늘어나고 인구 이동 여파가 나타나면서 확진자가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분석됩니다.

 수도권 확진자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과 더불어 비수도권 비중도 20% 후반으로 상승했습니다.

 9월24일 시도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지역발생 확진자는 서울 903명, 경기 704명, 인천 140명 등 수도권이 총 1747명(72.3%) 발생했습니다. 수도권 확진자 1700명대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비수도권은 △대구 128명 △충남 75명 △대전 71명 △전북 62명 △충북 60명 △경북 45명 △강원 43명 △광주 42명 △경남 37명 △울산 30명 △부산 29명 △전남 17명 △세종 16명 △제주 14명 등 총 669명(27.7%)입니다.

 전문가들은 다음주부터 추석 연휴 대규모 인구 이동 여파가 본격화 할 것으로 내다보고 “하루 3000명대 확진자가 나올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지난 18일부터 이날까지 일별로 2087명→1909명→1604명→1729명→1720명→1716명→2434명으로 약 1885명이 발생했다. 이 가운데 지역발생 확진자는 1858명입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8명으로, 전날과 동일합니다. 이 가운데 7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으며 나머지 11명은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총 309명으로, 전날(312명)보다 3명 줄었습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7명 추가돼 누적 2434명이 됐습니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0.82% 입니다.

한편,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 검사 건수는 7만616건입니다. 이는 직전일 3만8634건보다 3만1982건 많은 수치입니다. 이와 별개로 전국 임시 선별검사소 검사건수는 17만5952건입니다.

 

 이상 9월24일 금요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주 추석연휴 여파로 인해 확진자수가 폭증할 우려가 높습니다. 백신접종을 이어가고 있지만 확진자수가 좀처럼 줄지 않는 상황에서 확진자수 안정화를 위해서 개인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말을 맞아 안전하고 즐거운 주말연휴 되시길 바랍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