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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9월21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by 리치오빠 2021.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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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도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9월21일 화요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9월21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수도권에서 재확산 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추석 당일인 21일 신규 확진자 수가 1729명으로 나타냈습니다. 이는 월요일 확진자(발표일 기준 화요일)로는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다 기록입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729명 늘어 누적 28만9263명이라고 밝혔습니다. 하루 확진자는 지난 7월 7일(1천211명) 이후 77일 연속 네 자릿수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보통 주말·휴일에는 검사 건수가 줄면서 확진자도 주 초반까지 큰 폭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지만,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유행이 지속하면서 월요일 기준으로 최다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종전 최다는 이달 첫 번째 주 월요일(9월 6일, 발표일 7일 0시 기준)의 1597명으로, 이보다 132명 더 많습니다.

9월21일 시도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697명, 해외유입이 32명입니다. 지역발생 확진자 가운데 서울 673명, 경기 499명, 인천 130명 등 수도권이 총 1302명(76.7%)으로 압도적이었습니다. 전체 지역발생 확진자 중 수도권 비중은 지난 15일 80.5%까지 치솟았다가 75% 내외를 기록중입니다. 비수도권은 대구 46명, 부산·충남 각 44명, 대전 43명, 광주·강원 각 39명, 전북 31명, 경북 27명, 경남 26명, 충북 23명, 울산 15명, 전남·제주 각 7명, 세종 4명 등 총 395명(23.3%)입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32명으로, 전날(28명)보다 4명 많습니다. 이 가운데 14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습니다. 나머지 18명은 충북(4명), 서울·경기·인천(각 3명), 부산·광주·대전·울산·충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4명 늘어 누적 2413명이 됐습니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0.83% 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총 328명으로, 전날(332명)보다 4명 줄었습니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에서 의심환자 등을 검사한 건수는 3만310건으로, 직전일 3만477건보다 167건 적습니다. 이와 별개로 전국의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실시한 검사는 총 6만7건입니다.

 또한 지난주 금요일부터 토요일, 일요일에 이어 나흘 연속 '요일 최다' 기록을 이어가 확산세는 점점 거세지는 양상입니다. 전날(1604명)과 비교하면 확진자 수는 125명 늘어났습니다.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만 보더라도 일별로 2078명→1943명→2007명→2087명→1909명→1604명→1729명을 기록해 최소 1600명 이상 나왔습니다. 1주간 하루 평균 1908명꼴로 나온 가운데 지역발생 확진자는 평균 1877명입니다. 이에 따라 당국은 추석 연휴 대규모 인구 이동에 따른 전국적 재확산을 우려하며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국내 정규 선별진료소에서 이뤄진 코로나19 진단 검사 건수는 총 1408만1284건으로 이 가운데 28만9263건은 양성, 1282만6146건은 음성 판정이 나왔고 나머지 96만5875건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누적 양성률은 2.05%(1408만1284명 중 28만9263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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