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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9월25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by 리치오빠 2021.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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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도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9월25일 토요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9월25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9월 25일 방역당국이 집계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3273명(지역 3245명, 해외유입 28명)입니다.

 전날(2434명)보다 839명 늘어난 수이자 국내 코로나19 사태 후 나온 첫 3000명대 기록입니다. 첫 3천명대 확진자수가 나왔지만 더 큰 문제는 다음주에는 이보다 확진자수가 더 늘수 있다는게 문제입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3273명 늘어 누적 29만8402명이 됐습니다.

 추석 연휴 전부터 심상치 않았던 이동, 접촉 조짐이 연휴가 끝나자마자 확진자 급증으로 이어졌습니다. 3000 명대 확진 기록은 지난해 1월20일 국내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1년8개월, 614일 만입니다.

 다음 주부터는 추석 대규모 인구이동 여파가 본격화해  확진자는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추석 연휴 확산에 델타형 변이, 돌파 감염까지 더해져 4차 유행의 기세는 꺾일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정부는 병상을 추가로 확보한 만큼 의료대응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나 유행 확산에 방역 부담은 더 클 것으로 보입니다.

 9월25일 시도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3273명 중 지역발생 확진자는 3245명입니다. 수도권에서 2512명(서울 1217명, 경기 1094명, 인천 201명)이 나와 전체의 77.4% 비율을 차지했습니다.

 비수도권에서는 대구(118명), 충남(91명), 대전(79명), 전북(67명), 충북(59명), 경북(57명), 강원(56명), 부산(51명), 경남(46명), 광주(30명), 전남(28명), 울산(26명), 제주(15명), 세종(10명) 등에서 총 733명(22.6%)이 나왔습니다.

 해외유입 사례는 28명입니다. 이 중 8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검사에서 확진됐습니다. 나머지 20명은 경기(8명), 서울(5명), 충남(2명), 대전·강원·충북·경북·경남(각 1명)에서 지역 자택이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중 확진됐습니다.

 지역발생, 해외유입(검역제외) 사례를 합하면 전국 17개 모든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7명 늘어 누적 2441명, 위중·중증 환자는 30명 늘어 339명입니다.

 

 이번주 첫 3천명대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에서 다음주와 10월 초에 있는 연휴에도 많은 수의 전국적인 이동으로 확진자수가 폭발적으로 늘수 있는 상황입니다.

 

 확진자수가 걷잡을수 없이 늘지 않도록 가급적이면 사적모임은 취소하고 개인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전하고 건강한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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