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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9월26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by 리치오빠 2021.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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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도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9월26일 일요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9월26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9월 26일 방역당국이 집계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771명(지역 2735명, 해외유입 36명)입니다.

 전날(3273명)보다 502명 줄었습니다. 일단 3000명 아래로 내려왔으나 두 번째로 큰 규모입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2771명 늘어 누적 30만1172명이 됐습니다. 주말 검사건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3천명에 육박하는 일일 확진자 현황을 보이고 있습니다.

 델타형 변이 바이러스 유행에 추석 연휴로 이동량이 증가하면서 확진자가 크게 늘었습니다. 다음 주부터는 추석 대규모 인구이동 여파가 본격화해  확진자는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여기에 10월 초 개천절, 한글날 연휴로 이동량이 더 늘어 지금보다 확산세가 매우 거세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옵니다. 

 9월26일 시도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2771명 중 지역발생 확진자는 2735명입니다. 수도권에서 2014명(서울 923명, 경기 922명, 인천 169명)이 나와 전체의 73.6% 비율을 차지했습니다.

 비수도권에서는 대구(143명), 경북(85명), 충남(74명), 경남(72명), 대전(53명), 충북(49명), 강원·전북(각 47명), 부산(46명), 광주(39명), 울산(27명), 전남(25명), 세종(8명), 제주(6명) 등에서 총 721명(26.4%)이 나왔습니다.

 해외유입 사례는 36명입니다. 이 중 10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검사에서 확진됐습니다. 나머지 26명은 경기(9명), 서울·인천(각 5명), 충북(2명), 광주·충남·전북·경남·제주(각 1명)에서 지역 자택이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중 확진됐습니다.

 지역발생, 해외유입(검역제외) 사례를 합하면 전국 17개 모든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9명 늘어 누적 2450명, 위중·중증 환자는 19명 줄어 320명입니다.

 

 다음주에는추석연휴 여파로 인해 확진자수가 폭증할 우려가 높습니다. 거기에 그치지 않고 개천절과 한글날 대체휴일로 인해 10월에도 확진자수가 지금보다 더 많이 늘수 있을 확률도 상당히 높습니다.

 

 위드 코로나 전환을 위해서는 백신접종률이 70퍼센트 이상 높아지고 확산세가 감소세로 전환이 되어야 하는데 확진자수가 폭증하는 상황에서 좀더 추이를 지켜보아야 할것 같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전하고 건강한 주말연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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