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0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안녕하세요 오늘도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9월20일 월요일 추석연휴 코로나19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9월20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일요일 확진자 기준 역대 최다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9월 20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60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날(1910명)보다 305명 줄었으나, 일요일 확진자(발표일 기준 월요일)로는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다 기록입니다.

 추석 연휴를 맞아 대규모 인구이동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연휴 이후 전국적 재확산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날 하루 확진자는 지난 7월7일(1211명) 이후 76일 연속 네 자릿수를 나타냈습니다.

 지난 14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1495명→2078명→1942명→2008명→2087명→1910명→1605명입니다.

9월20일 시도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 1577명, 해외유입 28명입니다. 서울 578명, 경기 503명, 인천 96명 등 수도권에서 총 1177명(74.6%)이 나왔습니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대전 49명, 부산 47명, 전북 38명, 대구·경북·충북 각 35명, 충남 33명, 광주 32명, 경남 30명, 강원 29명, 울산 14명, 세종 9명, 제주 8명, 전남 6명 등 총 400명(25.4%)입니다.

 전체 지역발생 확진자 중 수도권 비중은 지난 15일 80.5%까지 치솟았다가 75% 아래로 내려온 반면 비수도권 비중은 그만큼 커졌습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5명 늘어 누적 2409명이 됐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총 332명으로, 전날(333명)보다 1명 줄었습니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에서 의심환자 등을 검사한 건수는 3만477건으로, 직전일 3만3883건보다 3406건 적습니다. 직전 평일의 4만7660건보다는 1만7183건 적습니다.

 

 추석연휴에도 확진자수가 상당히 많습니다. 더 큰 문제는 추석연휴가 끝나고 일일 확진자수가 폭증할 우려가 크다는 것입니다.

 

 확진자수가 더이상 늘지 않도록 개익방역수칙 준수와 거리두기를 적극 실천해야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추석연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