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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9월19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by 리치오빠 2021.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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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도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9월19일 일요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9월19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재확산하는 가운데 19일 신규 확진자 수는 1900명대 초반을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1910명 추가돼 총 28만5931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날 2087명보다 177명 감소했으나 토요일 확진자 수(발표일 기준 일요일)로는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집계된 이래 ‘최다’ 기록입니다. 직전 주말 ‘최다’는 8월 두 번째 주 토요일(발표일 8월15일, 일요일) 집계된 1816명입니다.

 통상 주말과 휴일에는 검사 건수가 다소 감소하면서 확진자 수도 줄어드는 경향을 보여왔지만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재확산하는 양상을 보이면서 주말에도 평일 대비 비슷한 확진자 수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추석 연휴까지 겹치며 비수도권에도 확산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커 방역당국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7월7일 1211명을 기록한 이후 75일 연속 네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최근 1주간(13일부터 19일까지) 발생한 신규 확진자 수를 일별로 살펴보면 1433명→1495명→2078명→1942명(당초 1943명에서 수정)→2008명→2087명→1910명으로 집계돼 하루 최소 1400명 이상을 기록했고 많게는 2000명 안팎을 오르내렸습니다.

9월19일 시도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살펴보면 지역발생 1871명, 해외유입이 3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역발생 확진자 중 수도권(△서울 732명 △경기 544명 △인천 180명 등)이 총 1456명으로 전체의 77.8%에 해당합니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 수는 지난 16일 1506명을 기록한 이후 전날까지 사흘간 1500명대를 이어가다 이날 1400명대로 소폭 감소했습니다.

 비수도권은 △대전 48명 △대구 47명 △강원 46명 △부산 44명 △충남 41명 △경북 39명 △충북 32명 △울산 30명 △광주·전북·경남 각 21명 △전남 11명 △세종 8명 △제주 6명 등 총 415명(22.2%)입니다.

 해외유입 확진자 수는 39명으로, 전날 40명보다 1명 감소했습니다. 이 중 7명은 공항 및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32명은 서울(10명), 충남(6명), 인천·경기·충북(각 3명), 부산·경북(각 2명), 광주·전남·경남(각 1명) 지역 거주지 및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생활을 이어가던 중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들의 유입 추정 국가를 살펴보면 △몽골 12명 △우즈베키스탄 5명 △필리핀 4명 △러시아 3명 △인도네시아·카자흐스탄·폴란드 각 2명 △미얀마·캄보디아·태국·이탈리아·우크라이나·독일·미국·말리·이집트 각 1명입니다. 국적별로 살펴보면 내국인이 9명, 외국인이 30명입니다.

 지역발생과 검역을 제외한 해외유입 확진자 수를 합치면 서울이 742명으로 가장 많고, 경기 547명, 인천 183명 등 수도권이 총 1472명입니다.

 전국적으로 17개 시도 전역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사망자는 전날보다 10명 추가돼 총 2404명입니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0.84%’로 기록됐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누적 333명으로, 전날 329명보다 4명 늘었습니다.

 이날까지 격리 해제된 확진자 수는 1420명 추가돼 총 25만7449명으로 집계됐고,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480명 증가해 누적 2만6078명으로 기록됐습니다.

 

 이상 9월19일 일요일 국내 코로나19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추석연휴에 전국적으로 확진자수가 폭증할수 있는 만큼 거리두기 준수와 함께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추석연휴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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