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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8월20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by 리치오빠 2021.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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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도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8월20일 토요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8월20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2000명대를 나타냈습니다.

 8월 20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05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날(2152명)보다 100명 줄었으나 이틀 연속 2000명을 넘었습니다. 2052명 자체는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세 번째로 큰 규모입니다.

 하루 확진자는 지난달 7일(1211명)부터 45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처럼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와 사적모임 인원제한 조치를 내달 5일까지 2주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또 수도권을 비롯해 4단계 지역 식당·카페의 영업시간을 현행 오후 10시에서 9시로 1시간 단축했습니다.

 다만 백신접종 완료자에 대해서는 식당·카페 이용시 5인 미만 범위에서 사적모임 인원 기준에서 제외하는 인센티브를 일부 부활시켰습니다.

8월20일 시도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지역발생 2001명, 해외유입 51명입니다.

 서울 549명, 경기 633명, 인천 117명 등 수도권에서 1299명(64.9%)이 나왔습니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지난 18일부터 사흘째(1107명→1364명→1299명) 네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부산 131명, 경남 88명, 충남 71명, 경북 64명, 대전 58명, 제주 56명, 충북 44명, 대구·전북 각 39명, 울산 28명, 강원 26명, 전남 23명, 광주 22명, 세종 13명 등 총 702명(35.1%)입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전날(38명)에 비해 13명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13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38명은 경기(12명), 서울(7명), 충남(5명), 인천·경북(각 3명), 울산·강원·경남(각 2명), 부산·전북(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6명 늘어 누적 2197명이 됐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총 385명으로 전날(390명)보다 5명 줄었습니다. 다만 지난달 31일(317명)부터 3주 연속 300명을 웃돌고 있습니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에서 의심환자를 검사한 건수는 4만8305건으로, 직전일 5만7019건보다 8714건 적습니다.

 

 확진자수가 또다시 2천명대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당분간은 1~2천명대를 오르내리는 양상이 이어질 확률이 높을것 같습니다. 8월말부터 40대 이하 백신접종이 대규모 접종으로 코로나 확산세가 안정세로 접어들었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말부터 전국적으로 가을장마가 시작된다고 하니 비피해 없도록 조심하시고 건강하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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