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8월19일 목요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8월19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8월 19일 방역당국이 집계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152명(지역 2114명, 해외유입 38명)입니다. 전날(1805명)보다 347명 늘면서 다시 2000명대로 뛰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0시보다 2152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총 23만808명입니다.
이날 나온 신규 확진자 2152명은 11일 최다 기록(2222명) 이후 두 번째로 큰 규모입니다. 지난달 7일(1212명) 이후 44일째 네 자릿수를 이어간 결과이기도 합니다.
광복절 연휴가 끝나고 평일이 시작되고 난 후 확진자수가 급속도로 늘로 있는 상황입니다.
8월19일 시도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2152명 중 지역발생 확진자는 2114명입니다. 수도권에서 1364명(서울 570명, 경기 641명, 인천 153명)이 나와 전체의 64.5% 비율을 차지했습니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136명), 경남(107명), 충남(81명), 울산(68명), 충북(57명), 대구(52명), 대전(49명), 경북(47명), 전북(38명), 제주(35명), 강원(28명), 광주(22명), 전남(17명), 세종(13명) 등에서 총 750명(35.5%)이 나왔습니다.
비수도권에서는 15, 16일 670명, 636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17일은 513명, 18일은 660명이 나왔습니다. 이날은 750명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해외유입 사례는 전날과 같은 38명입니다. 이 중 13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검사에서 확진됐습니다. 나머지 25명은 경기(8명), 서울(5명), 부산·경남·충북·충남·제주(각 2명), 강원·전북(각 1명)에서 지역 자택이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중 확진됐습니다.
지역발생, 해외유입(검역제외) 사례를 합하면 전국 17개 모든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3명 늘어 누적 2191명, 위중·중증 환자는 24명 늘어 390명입니다.
광복절 연휴가 끝나면서 또 다시 2천명대 일일 확진자수를 보이고 있습니다. 당분간은 1~2천명대 확진자수를 오르내릴 확률이 높은 만큼 거리두기 준수와 개인방역수칙을 적극 준수해야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변덕스러운 여름날씨에 건강 잃지 않도록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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