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7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안녕하세요 오늘도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8월17일 화요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8월17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8월 17일 방역당국이 집계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373명(지역 1323명, 해외유입 50명)입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0시보다 1373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총 22만6854명입니다.

 전날(1556명)보다 183명 줄어든 수이자 지난달 7일(1212명) 이후 42일째 1000명대를 이어간 결과입니다. 다만 3일(1200명) 이후 2주 만에 1400명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확진자 수가 줄긴 했으나 광복절 연휴 검사 검수 감소 영향에 따른 것으로 확산세가 꺾였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최근 1주간(10~16일) 나온 신규 확진자는 1537명, 2222명, 1987명, 1990명, 1928명, 1816명, 1556명입니다. 확진자 규모가 1500~2200명대를 오간 양상입니다.

8월17일 시도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1373명 중 지역발생 확진자는 1323명입니다. 수도권에서 810명(서울 361명, 경기 372명, 인천 77명)이 나와 전체의 61.2% 비율을 차지했습니다.

 비수도권에서는 경남(103명), 부산(65명), 대구(45명), 충북(43명), 충남(42명), 경북·제주(각 37명), 대전(32명), 강원(23명), 전북·전남(각 22명), 울산(21명), 광주(17명), 세종(3명) 등에서 총 513명(38.8%)이 나왔습니다.

 비수도권에서는 15, 16일 670명, 636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이날은 513명으로 약간 줄었습니다. 그러나 전체 지역발생 확진자 중 비수도권 차지 비중은 여전히 40%에 달하고 있습니다.

 해외유입 사례는 50명입니다. 이 중 14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검사에서 확진됐다. 나머지 36명은 경기(13명), 서울(5명), 강원·전북·전남·경남(각 3명)에서 지역 자택이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중 확진됐습니다.

 지역발생, 해외유입(검역제외) 사례를 합하면 전국 17개 모든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6명 늘어 누적 2173명, 위중·중증 환자는 1명 늘어 354명입니다.

 

 이상 8월17일 화요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확진자수가 잠시 줄어들긴 했지만 안심할 단계는 아닌것 같습니다.

 

 개인위생방역수칙을 준수하고 당분간은 강화된 거리두기를 꼭 실천해야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무더운 여름날씨에 건강하시고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