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

7월16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by 리치오빠 2021. 7. 16.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도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7월16일 금요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7월16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7월 16일 방역당국이 집계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536명(지역 1476명, 해외유입 60명)입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0시보다 1536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7만5046명입니다.

 전날(1600명)보다 64명 줄어든 수지만 확진자 수 자체는 국내 코로나19 사태 후 세 번째로 큰 규모입니다. 7일(1212명) 이후 10일 연속 네 자릿수 확진자가 나온 기록이기도 합니다.

 수도권 중심의 확산세가 비수도권으로 번지고 있고, 델타 변이 감염도 퍼지고 있어 상황이 악화하고 있습니다.

7월16일 시도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1536명 중 지역발생 확진자는 1476명입니다. 수도권에서 1107명(서울 564명, 경기 448명, 인천 95명)이 나와 전체의 75.0% 비율을 차지했습니다.

 비수도권에서는 경남(79명), 부산·대전(각 49명), 충남(38명), 대구(32명), 강원(27명), 광주(23명), 울산(14명), 충북(13명), 전북(12명), 경북(10명), 제주(9명), 세종·전남(각 7명) 등에서 총 369명(25.0%)이 나왔습니다.

 최근 전체 지역발생 확진자 중 비수도권 비중이 늘었다는 게 특징입니다. 9일부터 이날까지 전체 대비 비수도권 발생 비중은 22.1%, 22.7%, 24.7%, 27.1%, 27.6%, 24.8%, 29.5%, 25.0%로 나타났다. 8일 연속 20%를 넘었습니다.

 해외유입 사례는 60명입니다. 이 중 34명은 공항,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진됐다. 나머지 26명은 경기(8명), 서울(6명), 부산·경남·전북·전남·충북·충남·강원·제주(각 1명)에서 지역 자택이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중 확진됐습니다.

 지역발생, 해외유입(검역제외) 사례를 합하면 전국 17개 모든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 누적 2051명, 위중·중증 환자는 4명 늘어 167명입니다.

 

 이상 7월16일 금요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확진자수가 수도권에 이어비수도권에서도 확진자수가 급증하고 있는 심각한 상황입니다.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에 이어 지방도 3단계 거리두기를 시행한다고 하는데요.

 

 힘든 간이 당분간 이어지겠지만 1년 넘게 코로나 위기를 넘기고 있는 요즘 최선을 다해 방역수칙 준수와 거리두기를 준수해서 슬기롭게 이 사태를 극복해야 하겠습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