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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7월18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by 리치오빠 2021.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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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도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7월18일 일요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7월18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수가 12일 연속 네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7월 18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454명 추가돼 누적 17만795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날(1455명)보다 1명 줄어든 수치지만 주말 기준 최다 기록입니다.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1402명, 해외유입이 52명입니다.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지난 12일부터 이날까지 일별로 1100명→1150명→1614명(당초 1615명에서 정정)→1599명→1536명→1455명→1454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12일 연속 네 자릿수를 기록한 셈입니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14일(발표일 기준) 1614명까지 치솟은 이후 다소 줄어들었지만 확산세가 꺾인 것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7월18일 시도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특히, 이날 신규 확진자수 1454명은 주말 기준 최다 수치입니다. 주말 검사 건수 감소 등을 고려하면 ‘4차 유행’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상황입니다. 직전 최다 기록은 지난주 토요일(발표일 11일 0시 기준)의 1324명입니다.

무엇보다 ‘4차 대유행이’ 수도권을 넘어 비수도권으로 확산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비수도권에도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를 적용하기로 하고 18일 오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최종확정한 뒤 발표할 전망입니다.

이는 비수도권의 확진자 규모 증가세와 시도별로 사적모임 허용 인원이 4명, 6명, 8명으로 제각각이어서 혼선을 부추긴다는 지적에 따른 것입니다.

각 지자체 역시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가 필요하다는 데 동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전·세종·충북은 이미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며, 제주는 19일부터 해당 조치를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정부는 여름 휴가철이 코로나19 추가 확산의 한 고리가 될 수도 있다고 판단하고 방역대책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공항, 철도, 도로 등 주요 시설의 방역 실태를 점검하고 고속도로 휴게소내 진·출입 동선 분리, 식당 투명 가림막 설치와 출입 명부 작성 등의 세부 조치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상 7월18일 일요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주말에 역대 최다인 일일 확진자수를 기록하고 있는 엄중한 상황입니다.

 

 전국적으로 수도권,비수도권 할것없이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시한다고 합니다. 더이상 확진자수가 급증하지 않도록 온 국민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폭염의 날씨에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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