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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7월14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by 리치오빠 2021.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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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도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7월14일 수요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7월14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600명 선을 넘었습니다.

 7월 14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61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날(1150명)보다 465명 늘면서, 1100명대에서 1600명대로 직행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1월20일 국내에서 첫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한 이후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앞선 최다 기록(10일, 1378명)은 4일 만에 다시 깨졌습니다.

 지난 8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일별 신규 확진자 수는 1275명→1316명→1378명→1324명→1100명→1150명→1615명입니다. 

 특히 비수도권에서도 지역발생 확진자만 400명 가까이 나오면서 '4차 대유행'이 전국화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세종·전북·전남·경북을 제외한 나머지 비수도권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15일부터 2단계로 격상키로 했습니다.

7월14일 시도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 1568명, 해외유입 47명입니다. 서울 633명, 경기 453명, 인천 93명 등 수도권에서 1179명(75.2%)이 나왔습니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가 1100명대로 올라선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경남 87명, 부산 62명, 대구 52명, 대전 41명, 충남 36명, 제주 21명, 경북 19명, 광주·강원 각 15명, 울산 11명, 전북·충북 각 9명, 세종·전남 각 6명 등 총 389명(24.8%)입니다.

 비수도권 비중은 9일부터 이날까지 22.1%→22.7%→24.7%→27.1%→27.6%→24.8%를 나타내며 엿새 연속 20%를 넘었습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전날(53명)보다 6명 적습니다. 이 가운데 19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28명은 경기(12명), 서울(5명), 인천·경북(각 3명), 경남(2명), 부산·강원·충북(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 누적 2048명이 됐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163명으로, 전날보다 17명 많습니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에서 의심 환자를 검사한 건수는 4만4560건으로, 직전일 4만4401건보다 159건 많습니다.

 

 이상 7월14일 수요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확진자수가 사상최대를 기록하고 있는 엄중한 상황입니다.

 

 더이상 확진자수가 전국적으로 폭증하지 않도록 전국민 모두 당분간은 외출과 모임을 자세하시고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덥고 습한 여름날씨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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