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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7월 11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by 리치오빠 2021.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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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도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7월11일 일요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7월 11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7월 11일 일요일 방역당국이 집계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324명(지역 1280명, 해외유입 44명)입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0시보다 1324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6만8046명입니다.

 이는 전날(1378명)보다 54명 줄었으나 사흘 연속 1300명대를 나타낸 결과입니다. 5일부터 이날까지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711명, 746명, 1212명, 1275명, 1316명, 1378명, 1324명입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속출하며 코로나 기세가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수도권에 퍼진 코로나 사태가 지방으로까지 번지지 않을까 상당히 우려스럽습니다.

7월11일 시도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1324명 중 지역발생 확진자는 1280명입니다. 수도권에서 964명(서울 501명, 경기 399명, 인천 64명)이 나와 전체의 75.3% 비율을 차지했습니다.

 비수도권에서는 경남(63명), 부산(53명), 대전·충남(각 31명), 제주(24명), 대구(23명), 광주·울산(각 22명), 강원(20명), 경북(10명), 충북(7명), 전남(5명), 세종(3명), 전북(2명) 등에서 총 316명(24.7%)이 나왔습니다.

 해외유입 사례는 44명입니다. 이 중 12명은 공항,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진됐습니다. 나머지 32명은 서울·경기(각 8명), 경남(4명), 부산(3명), 인천·경북(각 2명), 광주·대전·충북·충남·전남(각 1명)에서 지역 자택이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중 확진됐습니다.

 지역발생, 해외유입(검역제외) 사례를 합하면 전국 17개 모든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5명 늘어 누적 2043명, 위중·중증 환자는 3명 줄어 145명입니다.

 

 주말에도 1천명대를 넘어가는 일일 확진자수를 보이고 있을 정도로 상당히 심각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부의 잘못된 정책과 섣부른 거리두기 완화로 수도권은 사실상 2주동안 모임이나 외출을 자제하는 4단계 거리두기를 시행하고 있고 일부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도 확진자수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당분간은 개인방역수칙 준수와 강화된 거리두기시행으로 확진자수가 내려가길 기대하는 수밖에 없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운 여름철 날씨 건강한 주말 보내시고 더위조심하는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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