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2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안녕하세요 오늘도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7월12일 월요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7월12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7월 12일 방역당국이 집계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100명(지역 1063명, 해외유입 37명)입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0시보다 1100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6만9146명입니다.

 전날(1324명)보다 224명 줄은 규모다. 그러나 이는 휴일 검사건수 감소 영향에 따른 것으로 확산세가 꺾였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오히려 일요일(발표 월요일) 확진자 수로는 국내 코로나19 발생 이후 최다 기록입니다.

 7월 6일부터 이날까지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746명, 1212명, 1275명, 1316명, 1378명, 1324명, 1100명입니다. 엿새 연속 1000명대를 이어간 양상입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고 델타 변이 감염 확산으로 코로나 기세가 꺼지지 않고 있습니다.

7월12일 시도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1100명 중 지역발생 확진자는 1063명입니다. 수도권에서 775명(서울 402명, 경기 322명, 인천 51명)이 나와 전체의 72.9% 비율을 차지했습니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충남(각 43명), 경남(40명), 대구(37명), 대전(25명), 전남(19명), 강원(18명), 광주·충북(각 13명), 경북(12명), 울산(8명), 제주(7명), 세종(6명), 전북(4명) 등에서 총 288명(27.1%)이 나왔습니다.

 해외유입 사례는 37명입니다. 이 중 20명은 공항,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진됐습니다. 나머지 17명은 인천·경기(각 5명), 충남(2명), 서울·부산·광주·충북·경북(각 1명)에서 지역 자택이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중 확진됐습니다.

 지역발생, 해외유입(검역제외) 사례를 합하면 전국 17개 모든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 누적 2044명, 위중·중증 환자는 7명 줄어 138명입니다.

 

 이상 7월12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확진자수가 주말을 기해 잠시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상당히 많은 일일 확진자수를 보이고 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당분간은 코로나 4차 대유행에 경각심을 가지고 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다같이 동참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