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3월30일 화요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3월30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3월 30일 집계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447명입니다. 지역사회에서 429명, 해외유입에서 18명이 나왔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0시보다 447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0만2582명입니다.
이는 전날(384)명보다 63명 늘어난 수이자 하루 만에 다시 400명대로 올라선 규모입니다. 좀처럼 확진자수가 줄어들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난해 11월 중순 이후 본격화한 3차 유행은 5개월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각종 소모임, 직장, 교회, 음식점 등 전국 곳곳에서 집단 감염이 잇따르며 확진자가 줄지 않고 있습니다.
정부는 봄철 나들이객 증가, 4월 부활절·재보선 실시 등에 따른 확산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방역에 힝믈 기울이고 있습니다.
3월30일 시도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지역발생 확진자 429명 중 수도권에서 나온 수는 270명(서울 140명, 경기 112명, 인천 18명)입니다. 이는 전체 지역발생 확진자의 62.9% 비중입니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42명), 충북(27명), 전북(25명), 경남(15명), 강원(13명), 대구(12명), 대전(11명), 경북·충남(각 4명), 울산(3명), 세종(2명), 광주(1명) 등 159명입니다.
해외유입 사례는 18명입니다. 이 중 3명은 공항,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진됐고 나머지 15명은 서울·경기(각 5명), 부산·경북·경남·충북·충남(각 1명)에서 지역 자택이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중 확진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지역발생, 해외유입(검역제외) 사례를 합하면 전남, 세종을 제외한 15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3명 늘어 누적 1729명이고, 위중·중증 환자는 2명 줄어 102명이 됐습니다.
3차 대유행이 시작되고 난 이후 좀처럼 일일 확진자수가 300~400명대에서 내려가지 않고 있습니다.
봄철 나들이 인파가 급증하고 소모임이 많아지면서 시민들의 경각심이 느슨해진 면도 있겠지만 코로나 확진자수가 얼마든지 4자리수로 올라갈수도 있는 만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환절기 건강 조심하시고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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