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28일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안녕하세요 오늘도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3월28일 일요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3월28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3월 28일 482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지역사회에서 462명, 해외유입에서 20명입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0시보다 482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0만1757명입니다.

 이는 전날(505명)명보다는 23명 줄어든 수이나 주말 검사건수가 대폭 감소한 것을 고려하면 많은 확진자가 나온 셈입니다.

 정부가 3차 유행을 막기 위해 힘을 기울이고 있으나 확진자가 좀체 줄지 않고 있는 양상입니다. 지난해 11월 중순 이후 본격화한 3차 유행은 5개월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3월28일 시도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지역발생 확진자 462명 중 수도권에서 나온 수는 317명(서울 135명, 경기 150명, 인천 32명)입니다. 이는 전체 지역발생 확진자의 68.6% 비중입니다.

 비수도권에서는 145명이 나왔습니다. 부산(56명), 강원(19명), 충북(16명), 경남(13명), 대구(9명), 충남(8명), 경북(7명), 대전(6명), 전북(5명), 울산(4명), 광주(2명) 등입니다.

 해외유입 사례는 20명입니다. 이 중 9명은 공항,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진됐고 나머지 11명은 서울·경기(각 3명), 대전(2명), 대구·인천·전남(각 1명)에서 지역 자택이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중 확진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지역발생, 해외유입(검역제외) 사례를 합하면 세종, 제주를 제외한 15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 누적 1722명이고, 위중·중증 환자도 1명 늘어 104명이 됐습니다.

 한편 정부는 26일 현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를 다음 달 11일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봄철이 되면서 거리두기가 무색하게 전국적으로 이동량이 늘어서 그런지 수도권,비수도권 가리지 않고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코로나시대가 끝난것이 아닌만큼 한층 더 경각심을 가지고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일요일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