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도 3월27일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안녕하세요 오늘도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3월27일 토요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3월27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한 달여 만에 500명대로 올라섰습니다.

 신규 확진자 규모는 300∼400명대에서 등락을 반복하며 정체 양상을 보여 왔으나 최근 각종 소모임, 직장,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집단감염이 잇따르며 다시 확산세로 돌아선 형국입니다.

 3월 27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0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날(494명)보다 11명 늘어나며 지난달 19일(561명) 이후 36일 만에 5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21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일별 신규 확진자 수는 456명→415명→346명→428명→430명→494명→505명입니다.

3월27일 시도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이날 신규 확진자 505명 가운데 해외유입 15명을 제외한 490명이 지역발생 확진자입니다. 서울 126명, 경기 141명, 인천 39명 등 수도권이 총 306명입니다.

 수도권 확진자는 전날(336명)보다 30명 줄었습니다. 반면 비수도권 확진자는 충북 38명, 강원 35명, 부산 33명, 대구 22명, 경남 19명, 대전·경북 각 10명, 광주 5명, 전북 4명, 울산 3명, 충남·제주 각 2명, 세종 1명 등 총 184명으로 지난 1월29일(189명) 이후 57일 만에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전날(23명)보다 8명 줄었습니다. 이 가운데 3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2명은 경기(4명), 울산(2명), 서울·대구·강원·충북·전북·경북(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5명 늘어 누적 1721명이 됐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총 103명으로, 전날보다 8명 감소했습니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를 통한 검사 건수는 4만3165건으로, 직전일(4만3544건)보다 379건 적었습니다.

 

 이상 3월27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계속 확진자수가 늘고 있어 걱정인 상황입니다.  300~400명대 일일 확진자수를 보이던 추이가 다시 500명대로 급증가하고 있는데요. 

 

 더이상 확진자가 늘지 않길 바랄 뿐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비가 오는 토요일 안전운전하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