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0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안녕하세요 오늘도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월20일 토요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월20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흘만에 400명대로 내려왔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전국 단위로 산발적인 감염 전파 사례가 나오고 있어 재확산 긴장감은 여전한 상황입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561명보다 115명 줄어든 446명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발생은 414명, 해외유입이 32명입니다.

 지역별로는 경기 161명, 서울 119명, 인천 35명, 충북과 경북 각각 16명, 부산 14명, 충남 12명, 대구 9명, 전북과 전남, 경남 각각 8명, 강원 3명, 대전과 제주 각각 2명, 광주 1명 등입니다.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에서는 19명이 추가돼 누적 환자가 189명으로 늘어났고, 성동구 한양대병원 관련 확진자는 누적 113명이 됐습니다.

 경기 남양주시 진관산단 플라스틱공장 관련 확진자도 7명 늘어 누적 12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충남 아산시 귀뚜라미보일러 공장 관련 확진자는 160명으로 늘었습니다.

 이 밖에 서울 송파구 학원(누적 28명), 강북구 사우나(49명), 경기 포천 육가공업체(12명), 성남시 요양병원(35명) 사례 등에서도 추가 감염이 잇따랐습니다.

2월20일 시도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국내발생 확진자는 414명으로 전날 533명에 비해 119명 감소했다. 국내발생 추이는 최근 2주간 '325→264→273→414→467→384→345→304→322→429→590→590→533→414명'입니다.

 해외 유입 확진자 32명 중 내국인은 10명, 외국인은 22명입니다. 공항·항만 검역 과정에서 7명,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25명이 확진됐습니다.

 누적 사망자는 전날보다 3명 증가한 1553명을 기록했습니다. 전체 치명률은 179%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3명 증가한 156명으로 나타났습니다.

 

누적 의심 환자는 639만629명이며, 그중 622만7918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해제했습니다. 검사를 진행 중인 사람은 7만6137명입니다.

 

 일일 확진자가 다시 400명대로 내려왔지만 산발적인 집단 감염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완화된 거리두기가 시작되어도 항상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는 필수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