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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2021년도 2월17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by 리치오빠 2021.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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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도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월17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월17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2월 17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발생 수는 621명입니다. 지역사회에서 590명, 해외유입에서 31명이 나왔습니다.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시작된 3차 대유행이 올해 들어 서서히 감소하는 흐름을 보였으나 설 연휴(2월11~14일)가 끝나자마자 전국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터지면서 확진자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선 양상입니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600명대를 보인 것은 지난 1월10일(657명) 이후 38일 만입니다. 설연휴 기간이 끝나고 너무 성급하게 완화된 거리두기를 실시한게 아니냐는 생각이 듭니다.

 

 연휴기간 확진자 현황을 살펴보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낯춰도 늦지 않을텐데 또다시 일일 확진자수가 천명대를 넘어가지 않을까 우려스럽습니다.

2월17일 시도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0시보다 621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총 8만4946명이 됐습니다.

 621명 중 지역발생 확진자는 590명입니다. 이 중 수도권에서 나온 수는 415명(서울 247명, 경기 147명, 인천 21명)입니다.

 비수도권에서는 충남(74명), 부산(18명), 전남(15명), 경북(14명), 대구(12명), 울산(9명), 대전·경남(각 7명), 충북·전북(각 6명), 강원(3명), 광주·세종(각 2명)입니다.

 해외유입 사례는 31명입니다. 이 중 6명은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진됐고 나머지 15명은 서울(11명), 경기(7명), 대구(2명), 부산·광주·충남·경북·경남(각 1명)에서 지역 자택이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중 확진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지역발생, 해외유입 발생지를 합치면 제주를 제외한 16개 시도에서 모두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4명 늘어 누적 1538명, 위중·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3명 늘어 169명입니다.

 한편 2월(1~17일) 신규 확진 현황을 보면 305명, 336명, 467명, 451명, 370명, 393명, 372명, 289명, 303명, 444명, 504명, 403명, 362명, 326명, 344명, 457명, 621명입니다.

 정부는 설 연휴를 계기로 한 집단감염이 현실화하는 것으로 보고 대응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또다시 확진자 증가추세가 폭증하는 분위기입니다. 설연휴 기간에 지역간 이동이 많았던 만큼 시간이 지나면 확진자수가 더욱 가파르게 올라갈수 있는 상황입니다.

 

 부디 더이상 확진자수가 증가세가 둔화되기를 바랄뿐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한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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