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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2월13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by 리치오빠 2021.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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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도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월13일 토요일 설연휴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월13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수도권 거리두기 단계가 현행 2.5단계에서 2단계, 비수도권은 2단계에서 1.5단계로 완화됩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 발언에서 “원칙에 충실하면서도 국민적인 피로감을 고려한 결정”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다중이용시설의 영업 제한 시간은 모레부터 현행 밤 9시에서 밤 10시로 한 시간 연장됩니다. 전국의 유흥시설도 정부의 방역수칙을 준수한다는 조건으로 밤 10시까지 영업이 허용됩니다. 다만 5인 이상 집합 금지는 그대로 유지됩니다.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300명대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 9일 303명 이후 나흘 만의 300명대 기록입니다.

 다만, 설 연휴 기간(2월11일∼14일) 검사 건수 감소 영향에 따른 것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인 것으로 보기에는 이르다는 시각이 큽니다.

 특히, 코로나19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단 감염 양상을 보이며 확산 중이어서 설 연휴 기간 대규모 인구 이동에 따라 확진자 규모는 더욱 늘어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2월13일 시도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362명 추가됐습니다. 지역발생은 345명, 해외유입이 17명입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부산 26명, 대구14명, 충남 14명, 대전 5명, 세종 5명, 전북 5명, 충북 4명, 경북 4명, 경남 4명, 광주 3명, 울산 2명, 강원 2명입니다.

 최근 200명대 후반까지 감소했던 신규 확진자 수는 500명대를 정점으로 다시 400명대에서 300명대로 떨어진 가운데, 최근 1주일(2월7일∼13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371명→288명→303명→444명→504명→403명→36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확진자 누계는 총 8만3199명입니다.  주요 감염 사례는 부산 중구 소재 송산요양원에서 집단 감염(22명)이 발생했으며 경기 부천시 소재 영생교 승리제단 시설 및 오정능력보습학원 관련 확진자는 12일에만 10명이 추가돼 부천 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115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전국적으로는 130명 이상일 것으로 보입니다.

 그밖에 서울 중구 소재 콜센터 누적 15명, 서울 한양대병원 97명, 경기 고양시 소재 무도장 42명, 경기 안산 소재 제조업 및 이슬람성원 24명, 광주 안디옥 교회 144명, 부산 동래구 소재 대중목욕탕 10명 등 곳곳에서 집단발병 사례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역발생 사례 및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이 136명으로 가장 많고 경기 99명, 인천 30명 등 수도권이 265명입니다. 전남, 제주를 제외하면 15개 시도에서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7명 추가돼 총 151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평균 치명률은 1.82%입니다. 격리 해제된 확진자 수는 291명 추가돼 누적 7만3227명이며 현재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64명 늘어난 8458명입니다.

 전날(12일) 선별진료소 검사 건수는 총 2만1968건으로 직전일 2만3361건보다 1393건 감소했습니다. 양성률(전날 검사건수 대비 확진자 계산)은 1.65%(2만1968명 중 362명)로 직전일 1.73%(2만3361명 중 403명)보다 감소했습니다.

 

 이상 2월13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설연휴기간이 끝나고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실시되는데요. 완화된 거리두기가 실시된다고 거리두기나 마스크 착용이 바뀌는 것은 없는 만큼 항상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설연휴 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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