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월7일 일요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월 7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 연속 300명대를 나타냈습니다.
다만 설 연휴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음식점, 병원, 직장 등 일상감염이 잇따르고 있는 데다 해외발(發) 변이 바이러스까지 확산 조짐을 보여 불안한 국면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2월 7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7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날(393명)보다 21명 줄면서 사흘째 3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일별 신규 확진자는 305명→336명→467명→451명→370명→393명→372명입니다. 신규 확진자 372명 가운데 해외유입 46명을 제외한 326명이 지역발생 확진자입니다.
2월7일 시도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확진자가 나온 지역은 서울 141명, 경기 109명, 인천 15명 등 수도권이 265명입니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대구 11명, 광주 10명, 부산·충남 각 8명, 대전 6명, 강원 5명, 전남·경남 각 4명, 제주 2명, 세종·충북·경북 각 1명 등 총 61명입니다.
전날 경기도에서는 안양시 동안구 소재 사우나 관련 확진자가 7명 늘었습니다. 광주시에서는 서구 교회 목사 일가족 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전날(27명)보다 19명 늘었습니다. 확진자 46명 가운데 27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9명은 충남(6명), 경기(4명), 서울(3명), 인천(2명), 부산·대구·울산·강원(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144명, 경기 113명, 인천 17명 등 수도권 확진자가 274명으로 늘어납니다.
전국적으로는 전북을 제외한 16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새로 나왔습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7명 늘어 누적 1471명이 됐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7명 줄어든 190명입니다.
전날 하루 검사 건수는 2만3622건으로, 직전일 4만6175건보다 2만2553건 적었습니다.
이상 2월7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확진자수가 주말을 맞아 조금 줄어들기는 했지만 아직 100명대 이하로 내려가기에는 갈길이 먼 것 같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말 마무리 잘하시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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