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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12월9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by 리치오빠 2020.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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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도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일일 확진자수가 전혀 줄어들지 않고 있는 요즘입니다. 그럼 12월9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2월9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하루 만에 100명 가까이 늘어나며 700명에 육박하는 수준까지 치솟았습니다.

 특히 수도권의 상황은 '1차 대유행'이 정점을 찍었던 지난 2~3월 대구·경북 지역의 위험수위를 넘어설 기세입니다.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고 시간이 지나면 일일 확진자가 줄어드는게 보통인데 서울과 경기도등 수도권 상황이 워낙 심각해서 확진자수가 줄어들지 않고 있는 실정입니다.


 12월9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68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날(594명)보다 92명이나 늘어난 수치입니다.

 신규 확진자 686명은 지난 2월29일 909명에 이어 역대 2번째 규모입니다.

 지난달 초순까지만 해도 100명 안팎을 유지했던 신규 확진자는 이후 200명대, 300명대, 400명대, 500명대, 600명대를 거쳐 한 달 사이에 700명 선을 넘보게 됐습니다. 올초에 있었던 1차 대유행보다 최근 일일 확진자수가 심상치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실정입니다.

12월9일 시도별 코로나19확진자 현황 

 이날 신규 확진자 686명 중 해외유입 24명을 제외한 662명이 지역발생 확진자입니다. 지역발생 확진자 역시 전날(566명)보다 96명이나 늘어났습니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은 서울 264명, 경기 214명, 인천 46명 등 수도권이 524명입니다. 많은 수의 확진자가 아직도 서울을 중심으로 한 수도권에 몰린 상황입니다.

 

 하루빨리 수도권 확진자수가 줄어들어야 하는데 계속 서울과 경기도등지에서 확진자가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비수도권 지역 확진자는 경남 31명, 충북 24명, 부산 20명, 울산 14명, 전북 12명, 대전 10명, 광주 9명, 강원 5명, 충남·경북 4명, 대구 3명, 전남·제주 각 2명, 세종 1명입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4명으로, 전날(28명)보다 4명 줄었습니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전날에 이어 17개 시·도 전역에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한편 사망자는 전날보다 4명 늘어 누적 556명이 됐습니다. 전날 하루 검사 건수는 3만1919건으로, 직전일 1만1949건보다 1만9970건 많았습니다.

 검사 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2.15%로, 직전일 4.97%보다 하락했습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21%(325만3236명 중 3만9432명)입니다.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수도권을 중심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비수도권 지역도 2단계 거리두기를 실시하면서 전국이 코로나와 힘든 싸움을 벌이고 있는 요즘입니다.

 

 예전같으면 연말연시를 맞아 모임이나 회식도 많은데 당분간 외출이나 모임도 자제해야 할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힘든 시기 함께 힘모아 헤쳐나가야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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