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

12월6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by 리치오빠 2020. 12. 7.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도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코로나 재확산세가 무섭습니다. 주말임에도 코로나 19 확진자수가 다시 600명대를 넘었습니다. 정말 심각한 상황이 아닐수가 없는데요 

 

 그럼 12월6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2월6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하루 만에 다시 600명대로 올라섰습니다. 이는 국내에서 코로나19가 처음 발생한 이래 역대 세 번째로 큰 규모입니다.

 

 올초 2월~3월에 대구 신천지 코로나 사태 이후 가장 심각한 코로나 재유행인것 같습니다. 특히 주말 검사건수가 직전 평일 대비 8000여건 적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연일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셈입니다.

 12월 6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48명 증가한 63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신규 확진자 631명은 이번 '3차 대유행' 이후 최다 기록이자 '1차 대유행'의 절정기였던 2월29일 909명, 3월2일 686명에 이어 역대 3번째 규모입니다.

12월6일 시도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32명을 제외한 599명이 지역발생 확진자입니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은 서울 253명, 경기 176명, 인천 41명 등 수도권이 470명입니다.

 경기 지역 확진자 176명은 국내 코로나19 사태 시작 이후 최다 기록입니다. 서울과 경기도등 수도권의 코로나 사태가 심각한 수준까지 치닫고 있습니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부산 34명, 경남 15명, 충남 14명, 충북 13명, 강원·전북 각 11명, 경북 9명, 전남 8명, 대구·광주·대전·울산 각 3명, 세종 2명 등 총 129명입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32명으로, 전날(24명)보다 8명 늘었습니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을 합치면 전국적으로 제주를 제외한 16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한편 사망자는 5명 늘어 누적 545명이 됐습니다. 전날 검사건수는 1만4371건으로, 직전일(2만3086건)보다 8715건 적었습니다. 통상 주말 검사수가 평일에 적은것을 감안하면 현재 코로나 사태가 얼마나 심각한 상황인지를 말해주고 있는것 같습니다.

 검사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4.39%로, 직전일의 2.53%보다 대폭 상승했습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18%(319만4867명 중 3만7546명)입니다.

 

 코로나 재유행 사태가 수도권을 넘어 전국적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이럴때일수록 당분간 코로나 사태가 잠잠해지기 전까지는 가급적 외출을 삼가고 집에 머물러야 하겠습니다.

 

 부득이하게 외출이나 실내에 머무를시에는 필히 마스크 착용이 필수라고 하겠습니다. 실외에서도 거리두기가 지켜지기 힘든 곳에서는 꼭 마스크 착용을 해야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힘든 시기를 슬기롭게 헤쳐 나가야 하겠습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