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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12월7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by 리치오빠 2020.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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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도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2월7일 월요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2월7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12월 7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발생 수는 615명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역사회에서 580명, 해외유입에서 35명이 나왔습니다.

 전날(631)에 이어 이틀 연속 600명대를 기록한 모습입니다. 그간 400~500명대를 보인 신규 확진 규모는 지난 4일 600명대(629명)로 크게 뛰었습니다. 이후 확산세가 계속되면서 신규 확진자 수도 좀체 줄지 않고 있는 양상입니다.

 

그전까진 많아도 일일 확진자수가 100~200명대를 오르내렸는데 최근 일일 확진자수는 주말임을 감안해도 600명대를 오르내리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수도권에 코로나 확진자가 광범위하게 퍼져 있다는 반증이라고 하겠습니다.


 학원, 학교, 직장, 요양원, 사우나, 음식점 등 전국적으로 일상생활 곳곳에서 확진자 속출하고 있고 방역조치가 코로나19 전파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확산세가 더욱 거세졌습니다.

 사실상 수도권 어디에서도 감염이 될수도 있는만큼 강화된 2.5단계 사회적 거리두기에서는 불필요한 외출을 삼가고 가급적 집에 머물러야 하겠습니다.

 

12월7일 시도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0시보다 615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총 3만8161명입니다.

 615명 중 지역발생 확진자는 580명입니다. 수도권에서 나온 수는 422명(서울 231명·경기 154명·인천 37명)입니다. 당분간 수도권 지역 분들은 코로나 사태가 진정될때까지 타지역 방문을 자제해야 하겠습니다.

 비수도권에서는 울산(38명), 부산(33명), 전북(21명), 경남(15명), 충북(11명), 충남(10명), 강원·경북(각 9명), 대구(5명), 광주(3명), 대전·전남(각 2명)에서 나왔습니다.

 주요 감염 사례는 서울 동작구 사우나 관련(총 22명), 경기 고양시 요양원 관련(총 27명), 서울 종로구 음식점 관련(총 76명), 서울 성북구 뮤지컬 연습장 관련(총 26명), 경기 양평군 개군면 관련(총 20명), 경북 김천시 일가족 관련(총 11명) 등입니다.

 해외유입 사례는 35명입니다. 이 중 10명은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진됐고 나머지 25명은 서울(13명), 인천(3명), 경기·부산·광주(각 2명), 전북·전남·경남(각 1명)에서 지역 자택이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중 확진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유입 추정 국가는 미국이 11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러시아(9명), 스위스(3명), 미얀마·터기(각 2명) 순입니다.

 지역발생, 해외유입 발생지를 합치면 세종·제주를 제외한 15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오게 됐습니다. 사망자는 4명 늘어 누적 549명이 됐고, 위중·중증 환자는 1명 줄어 126명이 됐습니다.

 

 이상 12월7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주말에도 확진자수가 600명대를 넘어가고 있는 우려스러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상태로 가다간 1~2주뒤에는 일일 확진자수가 1천명대를 기록할수도 있다고 하니 당분간 방역당국 지침을 철저히 지켜야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느때보다 엄중한 이 시기에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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