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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12월10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by 리치오빠 2020.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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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도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코로나 확산세가 진정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 요즘입니다. 그럼 12월10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2월10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12월 10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발생 수는 682명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역사회에서 646명, 해외유입에서 36명이 나왔습니다. 2월 1차 코로나 대유행 이후 가장 가파르게 코로나 확진자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전날(686명)보다 4명 줄었으나 여전히 600명 후반대에서 형성된 것으로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효과를 거둬서 하루빨리 확진자 증가추세가 꺾이길 바랄 뿐입니다.

 시장, 음식점, 노래교실, 요양원 등 등 전국적으로 일상 공간 곳곳에서 확진자 속출하면서 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양상입니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0시보다 682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총 4만98명입니다. 누적 확진자는 지난달 21일 3만명대(3만342명)를 나타낸 뒤 19일 만에 4만명대로 올습니다.

12월10일 시도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국내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 지난 1월20일 이후 약 11개월 만에 누적 확진자가 4만명을 넘어서게 됐습니다. 최근 정말 가파른 속도로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682명 중 지역발생 확진자는 646명입니다. 수도권에서 나온 수는 489명(서울 251명·경기 201명·인천 37명)입니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31명), 층남(20명), 울산(17명), 경남(16명), 강원(15명), 충북(12명), 대전·제주(각 9명), 전북·경북(각 8명), 전남(5명), 대구·광주(각 3명), 세종(1명)에서 나왔습니다.

 

서울과 경기도등 수도권 뿐 아니라 비수도권인 부산과 울산등에서도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어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주요 감염 사례는 서울 종로구 파고다타운-노래교실 관련(총 189명), 성북구 뮤지컬연습장 관련(총 33명), 중구 소재 시장 관련(총 21명), 경기 고양시 요양원1 관련(총 39명), 충남 청양군 마을회관 관련(총 22명), 대전 유성구 주점 관련(총 63명) 등입니다.

 해외유입 사례는 36명입니다. 이 중 16명은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진됐고 나머지 20명은 경기(14명), 제주(4명), 광주(2명)에서 지역 자택이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중 확진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지역발생, 해외유입 발생지를 합치면 17개 시도 전역에서 확진자가 나오게 됐습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8명 늘어 누적 564명이 됐고, 위중·중증 환자는 23명 늘어 172명이 됐습니다.

 

 최근 일일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전국적으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다시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방역당국 지침을 철저히 따라야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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