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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12월4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by 리치오빠 2020.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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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도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2월4일 금요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2월4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11월 4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발생 수는 629명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역사회에서 600명, 해외유입에서 29명이 나왔습니다.

 최근 일주일간(11월27일~12월3일) 코로나19 발생 현황을 보면 569명, 504명, 450명, 438명, 451명, 511명, 540명이었습니다. 이날은 629명이 나왔습니다. 400~500명대를 기록했던 확진 규모는 이날 600명대로 크게 뛴 모습입니다.

 신규 확진 629명은 지난 2~3월 대구, 경북 중심의 대유행 이후 9개월여 만에 나온 최고치입니다.

 학원, 학교, 직장 등 전국적으로 일상생활 곳곳에서 확진자 속출하고 있고 방역조치가 코로나19 전파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확산세가 더욱 거세졌습니다.

12월4일 시도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0시보다 629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총 3만6332명입니다.

 629명 중 지역발생 확진자는 600명입니다. 수도권에서 나온 수는 463명(서울 291명·경기 155명·인천 17명)입니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31명), 충남(22명), 대전(21명), 경남(16명), 전북(13명), 경북(9명), 대구(6명), 울산·충북(각 5명), 강원·전남(각 3명), 제주(2명), 광주(1명)에서 나왔습니다.

 주요 감염 사례는 서울 성북구 고려대 밴드동아리 관련(총 18명), 서울 동대문구 지혜병원 관련(총 23명), 경기 부천 순천향대 부천병원 관련(총 14명), 충북 청주 한 화확회사 관련(총 8명), 대전 유성구 주점 관련(총 8명) 등입니다.

 해외유입 사례는 29명입니다. 전날보다 5명 줄었습니다. 이 중 18명은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진됐고 나머지 11명은 경기(5명), 서울(4명), 충남·전북(각 1명)에서 지역 자택이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중 확진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지역발생, 해외유입 발생지를 합치면 세종을 제외한 16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온 양상입니다.

사망자는 7명 늘어 누적 536명이 됐고, 위중·중증 환자는 1명 줄어 116명이 됐습니다.

 

 일일 확진자가 2월 대구 신천지 사태 이후 최대치로 급증했습니다. 서울과 경기 인천을 중심으로 한 수도권이 가장 심각한데요. 

 

 정부에서는 주말 수도권 거리두기를 2.5단계를 건너뛰고 바로 3단계로 올릴수 있는 것까지 감안하는 모습입니다. 더이상 코로나 사태가 통제불능 사태가 되기 전에 선제적으로 조치를 취해야 할것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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