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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12월14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by 리치오빠 2020.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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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도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최근 코로나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상황이 점점 심각해져가고 있어 걱정이 앞섭니다.

 

 그럼 12월14일 월요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2월14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12월 14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발생 수는 718명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역사회에서 682명, 해외유입에서 36명이 나왔습니다.

 일일 확진자수는  전날(1030명)보다 312명 줄어든 수로, 하루 만에 다시 세자릿수로 내려왔습니다.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줄었다고 코로나19 확산세가 꺽인 것은 아닙니다. 주말 검사 건수 감소로 확진자 수가 일시적으로 떨어지는 반짝 효과가 나타났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종교시설 및 요양원 등 새로운 집단감염이 속출하고 있는 현 상황으로 볼 때 확진자규모는 언제든 다시 커질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12월14일 시도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0시보다 718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총 4만3484명이 됐습니다.

 718명 중 지역발생 확진자는 682명입니다. 이 중 수도권에서 나온 수는 473(서울 217명·경기 220명·인천 36명)입니다.

 비수도권에서는 충남(51명), 경남(26명), 광주(22명), 충북(21명), 부산(19명), 대구(16명), 경북(15명), 강원(14명), 전북·제주(각 8명), 울산(4명),  세종(3명), 대전·전남(각 1명)에서 나왔습니다.

 주요 감염 사례는 충남 당진 교회 관련(총 46명), 경기 포천 기도원 관련(총 32명), 부산 동구 요양병원 관련(총 49명), 서울 강서 교회 관련(총 140명), 경기 부천 요양병원 관련(총 70명) 등입니다.

 해외유입 사례는 36명입니다. 이 중 17명은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진됐고 나머지 19명은 서울(6명), 충남(4명), 서울·부산·경남(각 2명), 대전·울산·경북(각 1명)에서 지역 자택이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중 확진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지역발생, 해외유입 발생지를 합치면 17개 모든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오게 됐습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7명 늘어 누적 587명이 됐고, 위중·중증 환자는 6명 늘어 185명이 됐습니다.

 

 일일 확진자수가 천명대에서 700명대로 잠시 내려왔지만 주말 검사건수가 적은 영향이 크다고 할수 있겠습니다. 서울과 수도권에서는 상황이 더 심각해지면 사실상 셧다운인 3단계 거리두기까지 고려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수도권 뿐만 아니라 지방에서도 확진자수가 급속도로 늘고 있어 지방에서도 상향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실행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사실상 12월 연말은 전국적으로 거의 연말분위기를 느낄수가 없다고하겠습니다. 코로나 확산세가 급속도로 가팔라 방역당국에서도 심각한 상황까지 가기전까지 확산세가 꺾였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날씨도 전국적으로 영하권이라고 하니 항상 건강조심하시고 마스크 착용은 필수입니다. 당분간 모임이나 외출은 자제하시고 연말까지 이어지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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