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2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안녕하세요 오늘도 제 블로그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2월12일 토요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2월12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12월 12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발생 수는 950명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역사회에서 928명, 해외유입에서 22명이 나왔습니다.

 

 지난주 방역당국의 우려대로 이번주 들어서 일일 확진자수가 약 1천명대를 기록할것이란 예측이 맞아가고 있어 정말 우려스러운 상황입니다.

전 날(689명)보다 261명 늘어난 수이자, 국내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 지난 1월20일 이후 최다 기록입니다. 그간 하루 신규 확진자 최다 기록은 지난 2월29일 나온 909명이었습니다. 이날 950명이 나오면서 하루 신규 확진자 발생 최다 기록을 경신하게 됐습니다.

 

 이런 상황이 이어지면 일일 확진자가 계속 천명대 이상 나올수 있는 엄중한 상황입니다. 최대한 외출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은 필수라고 하겠습니다.

 최근 사흘간 600명대 후반 확진 규모를 보였으나 이날은 700~800명대를 건너뛰고 바로 900명대로 직행한 모습입니다.

 교회, 시장, 음식점, 노래교실, 요양원, 건강업체 등 등 전국적으로 일상 공간에서 확진자 속출하고 있고 방역 속도가 전파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확산이 커지게 됐습니다.

 

겨울철에 바이러스가 퍼지기 쉬운 환경이 만들어지고 사람들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느슨한 마음으로 인해 연말을 맞아 코로나 확진자가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라서 정말 불안한 상황입니다.

 

12월12일 시도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0시보다 950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총 4만1736명입니다.

 950명 중 지역발생 확진자는 928명입니다. 수도권에서 나온 수는 669명(서울 359명·경기 268명·인천 42명)입니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58명), 강원(36명), 대구(35명), 울산(23명), 충북(21명), 경북(19명), 광주·충남(각 9명), 전남(8명), 전북(5명), 세종(1명)에서 나왔습니다.

 주요 감염 사례는 서울 강서구 교회 관련(총 59명), 서울 은평구 소재 지하철 역사 관련(총 10명), 경기 부천 요양원 관련(총 67명), 경기 군포 주간보호센터 관련(총 26명), 인천 부평구 일가족-증권회사 관련(총 27명), 강원 강릉시 기타 강습 관련(총 11명) 등입니다.

 해외유입 사례는 22명입니다. 이 중 12명은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진됐고 나머지 10명은 경기(4명), 서울(3명), 부산·충남·전북(각 1명)에서 지역 자택이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중 확진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지역발생, 해외유입 발생지를 합치면 제주 외 16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오게 됐습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6명 늘어 누적 578명이 됐고, 위중·중증 환자는 10명 늘어 179명이 됐습니다.

 

 이상 12월12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및 시도별 코로나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런 속도면 다음주에는 일일 확진자수가 천명대를 넘어서는 상황이 생길수 있는 만큼 당분간 외출 자제와 마스크 착용 및 방역당국의 지침을 철저히 따라야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