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6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안녕하세요 오늘도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시 일일 확진자수가 1천명을 넘어섰습니다. 그럼 12월16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2월16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12월 16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발생 수는 1078명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역사회에서 1054명, 해외유입에서 24명이 나왔습니다.

 이는 전날(880명)보다 198명 늘어난 수이자 하루 신규 확진 발생 최다 기록입니다. 최근 닷새 간(11~15일) 하루 신규 확진 발생 현황을 보면 682명, 950명, 1030명, 718명, 880명이다. 지난 13일 1030명 발생이 하루 최다 기록이었으나 이날 1078명이 나오면서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정말 이제는 서울과 수도권에 3단계 거리두기로 갈수도 있을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정부는 요양원, 종료시설 등 집단감염이 계속 속출하고 있는 데 따라 800~1000명 확진 추이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 방역 강화 대책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특히 거리두기 3단계 격상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다각도로 검토 중입니다.    

 12월16일 시도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0시보다 1078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총 4만5442명이 됐습니다.

 1078명 중 지역발생 확진자는 1054명입니다. 이 중 수도권에서 나온 수는 757명(서울 373명·경기 320명·인천 64명)입니다.

 비수도권에서는 전북(75명), 부산(41명), 충남(35명), 경북(28명), 대구(27명), 충북(22명), 경남(19명), 대전·제주(각 15명), 강원(8명), 울산(6명), 전남(4명), 광주(2명)에서 나왔습니다.

 주요 감염 사례는 김제 요양원 관련(총 62명), 서울 송파구 교정시설 관련(총 23명), 경기 남양주 요양원 및 주야간보호센터 관련(총 33명), 부천 요양병원 관련(총 117명), 충남 당진 교회 및 기도원 관련(총 112명), 울산 양지요양병원 관련(총 206명) 등입니다.

 해외유입 사례는 24명입니다. 이 중 6명은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진됐고 나머지 18명은 경기(9명), 서울(5명), 인천(3명), 충북(1명)에서 지역 자택이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중 확진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지역발생, 해외유입 발생지를 합치면 세종을 제외한 16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오게 됐습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2명 늘어 누적 612명이 됐고, 위중·중증 환자는 21명 늘어 226명이 됐습니다.

 

 이미 서울과 수도권에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하고 지방에서도 확진자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바이러스가 퍼지기 쉬운 추운 겨울날씨라 더욱 기승을 부리는것 같습니다.

 

 힘들고 지치더라도 당분간 마스크 착용과 외출자제를 해야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운 날씨에 코로나 조심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