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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12월13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by 리치오빠 2020.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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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도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코로나 일일 확진자수가 천명대를 넘어섰습니다. 국내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한 후 처음있는 일입니다.  그럼 12월13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2월13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12월 13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발생 수는 1030명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역사회에서 1002명, 해외유입에서 28명이 나왔습니다.

 이는 전날(950명)보다 80명 늘어난 수이자, 국내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 지난 1월20일 이후 최다 기록입니다. 그간 하루 신규 확진자 최다 발생 수는 지난 2월29일 나온 909명이었습니다. 그러나 전날 950명으로 기록을 뛰어넘었고 이날은 1000명으로 하루 만에 또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더 큰 문제는 주말에도 일일 확진자수가 줄어들지 않고 천명대를 넘어선 것입니다. 통상 주말 검사자수가 평일에 비해 적다는 것을 감안하면 최근 코로나 확산세가 얼마나 심각한지를 알수가 있습니다.


 최근 600명대 후반으로 나타난 확진 규모는 전날 700~800명대를 건너뛰고 바로 900명대로 직행했습니다. 이날은 급기야 1000명을 넘어섰습니다.

 특히 전날은 주말로 검사 건수가 평일 대비 1만4000가량 줄었음에도 확진자가 급증한 게 눈에 띱니다. 

 거리두기 강화에도 확산세가 조금도 꺾이지 않은 데 따라 더욱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12월13일 시도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0시보다 1030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총 4만2766명입니다.

 1030명 중 지역발생 확진자는 1002명입니다. 수도권에서 나온 수는 786명(서울 396명·경기 328명·인천 62명)입니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56명), 대구(28명), 경남(22명), 경북(18명), 강원(17명), 충북(15명), 광주(14명), 대전(13명), 충남(9명), 울산·전북(각 8명), 전남(5명), 제주(3명)에서 나왔습니다.

 주요 감염 사례는 서울 서초구 가톨릭성모병원 관련(총 9명), 인천시 연수구 송도 한 아파트 관련(총 5명), 광주 교회 3곳 관련(총 8명), 서울 강서구 교회 관련(총 33명), 부산 동구 요양병원 관련(총 57명) 등입니다.

 해외유입 사례는 28명입니다. 이 중 14명은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진됐고 나머지 14명은 서울·경기(각 3명), 경남(2명), 부산·광주·강원·충남·전북·전남(각 1명)에서 지역 자택이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중 확진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지역발생, 해외유입 발생지를 합치면 세종 외 16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오게 됐습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 누적 580명이 됐고, 위중·중증 환자는 변동이 없어 전날과 같은 179명 규모를 유지했습니다.

 11월부터 심상치 않던 코로나 확산세가 12월을 맞아 폭발적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서울과 경기도에서는 3단계 거리두기까지 고민하는 모습입니다. 

 

 서울과 경기도등지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쏟아지고 있어 더욱 강력한 거리두기를 두고 정부와 방역당국에서도 고민스러운 모습입니다.

 

 뿐만 아니라 비수도권에서도 집단 확산세가 사그라들지 않고 있어 당분간은 방역당국의 지침을 철저히 따라야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코로나 조심하시고 마스크 착용 필히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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