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

12월 26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by 리치오빠 2020. 12. 27.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도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2월26일 토요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2월 26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12월 26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발생 수는 1132명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역사회에서 1104명, 해외유입에서 28명이 나왔습니다. 전날(1241명)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수치입니다. 가면 갈수록 일일 확진자수가 줄기는 커녕 점점 더 늘어나는 모습입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보다 109명 감소해 누적 5만5902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일주일간(12월20~26일) 하루 신규 확진자 발생 현황은 일별로 1097명, 926명, 867명, 1090명, 985명, 1241명, 1132명으로 연일 1000명 안팎을 오르내리다가 전날 1200명대까지 치솟은 뒤 이날 소폭 감소했습니다.

 12월26일 시도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살펴보면 지역사회 1104명(서울 457명, 경기 250명, 인천 55명 등 수도권 762명), 해외유입이 28명으로 지역사회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전날 1216명보다 112명 감소했습니다.

 비수도권에서도 연일 300명대 확진자가 발생해 충남 61명, 충북 38명, 전북 37명, 강원 35명, 경북 33명, 광주 27명, 부산 26명, 제주 24명, 경남 22명, 대구 13명, 대전 11명, 울산 8명, 전남 6명, 세종 1명 등 총 342명입니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총 342명으로 연일 300명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주요 감염 사례는 충북 소재 병원 2곳에서 확진자 24명이 무더기로 쏟아져 충북 도내 확진자 수도 총 1000명을 넘었습니다.

 이 외에도 충남 천안 소재 식품점 및 식당에서 32명이 확진됐고, 경남 거제 소재 동물병원에서도 1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경남 하동군 지인모임에서는 1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전날 서울 동부구치소에서도 297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514명으로 늘어났고, 경기 부천 소재 효플러스요양병원에서는 163명이 확진됐습니다. 경기 파주 소재 요양원에서도 24명이 신규 감염됐습니다.

 해외유입 사례는 28명입니다. 이 중 10명은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진됐고 나머지 18명은 서울(9명), 경기(5명), 부산·광주·강원·경북(각1명)으로 지역 소재 자택이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확진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20명이 추가돼 총 793명으로 늘어났습니다.

 한편,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을 중심으로 3차 대유행이 본격화하는 가운데 정부는 27일 중대본회의를 열어 거리두기 3단계 격상 및 향후 대책을 논의한합니다.

 

 12월27일 방역당국과 정부에서 거리두기 3단계를 논의한다고 하는데요. 막상 3단계는 쉽지 않을것 같습니다. 강화된 거리두기가 2주가 넘었는데도 확진자수가 줄지 않아 실제로 3단계 거리두기를 해도 실효성이 있을지도 의문입니다.

 

 정부에서 보다 빨리 코로나 백신접종을 국민들이 받을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래야 우리나라도 코로나 공포에서 하루빨리 해방되었으면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