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2월25일 금요일 성탄절 국내 코로나19 확진자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2월25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12월 25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발생 수는 1241명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역사회에서 1216명, 해외유입에서 25명이 나왔습니다.
최근 일주일간(12월18~24일) 하루 신규 확진자 발생 현황은 1062명, 1053명, 1097명, 926명, 867명(당초 869명에서 정정), 1090(당초 1092명에서 정정), 985명입니다. 이날은 1241명으로 이틀 만에 다시 확진 규모가 네 자릿수, 1000명대로 올랐습니다.
이는 국내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 1월20일 이후 최다 기록입니다. 지난달 중순부터 시작된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이날 절정에 달한 모습입니다.
정부는 이번 주까지 상황을 지켜본 뒤 거리두기 단계 상향 등 조치를 취할 계획입니다. 상황이 악화한 만큼 거리두기 3단계 격상 압박은 거세질 것으로 보입니다.
12월25일 시도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0시보다 1241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총 5만4770명이 됐습니다.
1241명 중 지역발생 확진자는 1216명입니다. 이 중 수도권에서 나온 수는 644명(서울 550명·경기 257명·인천 55명)입니다.
비수도권에서는 충남(79명), 경북(67명), 충북(42명), 광주(35명), 부산·대구(각 21명), 제주(20명), 대전·강원(각 13명), 울산전북(각 12명), 전남(4명), 세종(1명)에서 나왔습니다.
주요 감염 사례는 서울 마포구 보험회과 관련(총 16명), 서울 강남구 콜센터 2차 사례 관련(총 15명), 경기 남양주시 어린이집 관련(총 10명), 경기 안양시 고등학교 관련(총 14명), 충북 청주 요양원 관련(총 90명) 등입니다
해외유입 사례는 25명입니다. 이 중 6명은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진됐고 나머지 19명은 경기(7명), 서울·대구·전북(각 2명)에서 지역 자택이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중 확진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지역발생, 해외유입 발생지를 합치면 전국 17개 시도에서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7명 늘어 누적 773명, 위중·중증 환자는 20명 늘어 311명입니다.
이상 12월25일 금요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크리스마스인데도 코로나로 인해 우울한 소식뿐이어서 안타깝네요.
하루빨리 우리나라도 코로나 백신접종이 시작되어서 코로나에서 벗어나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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