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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11월9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by 리치오빠 2021.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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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도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1월9일 화요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1월9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9일 신규 확진자 수는 1700명대 초반을 기록했습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715명 발생하면서 누적 확진자는 38만 3407명(해외유입 1만 528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43명 감소하면서 이틀 연속 1000명대를 나타냈습니다. 지난주 월요일(11월 2일 0시 기준)의 1589명보다는 126명 증가했습니다.

 보통 주 초반에는 줄었다가 주 중반부터 급증세로 돌아서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확산세는 주 중반부터 크게 불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방역완화가 이뤄진 데다 날씨가 쌀쌀한 탓에 환기 부족 등 실내에서 활동이 많이 있게 되면서 확산세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정부는 이에 급증하는 환자수를 대비해 하루 7000명에서 최대 1만명까지도 대응할 수 있도록 수도권에 행정명령을 내려 병상확보에 나섰습니다.

 최근 1주일(3일~9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2667명→2482명→2344명→2248명→2224명→1760명→1715명을 나타냈습니다. 같은 기간 일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2205.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날 발표된 신규 확진자 1715명 중 1698명은 지역사회에서, 17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습니다.

 지역사회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659명, 부산 46명, 대구 43명, 인천 110명, 광주 11명, 대전 24명, 울산 4명, 세종 3명, 경기 524명, 강원 21명, 충북 17명, 충남 60명, 전북 11명, 전남 21명, 경북 48명, 경남 76명, 제주 20명입니다.

 해외유입 확진자 17명의 유입추정 국가는 중국 외 아시아 국가 10명, 유럽 3명, 아메리카 4명입니다. 이들은 검역단계에서 5명, 지역사회에서 12명 확인됐습니다. 내국인은 9명이며, 외국인은 8명입니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더하면 서울 662명, 경기 528명, 인천 111명 등으로 수도권에서만 1301명이 발생했습니다.

 

 전국적으론 17개 모든 시·도에서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국내 사망자는 18명 발생해 누적 2998명(치명률 0.78%)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425명입니다. 이는 지난 8월 27일 427명 이후 74일 만에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를 통한 검사 건수는 5만 2040건이다. 이는 직전일 2만 9962건보다 2만 2078건 많은 수치입니다.

 

전날 검사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3.29%(5만 2040명 중 1715명)를 기록했습니다.


 

 

이상 11월9일 화요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쌀쌀해진 날씨에 건강관리 유의하시고 건강시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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