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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11월7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by 리치오빠 2021.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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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도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1월7일 일요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1월7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국내 코로나19 4차 유행이 넉 달째 계속되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는 나흘 연속 2천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이달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위드(with) 코로나) 1단계가 본격 시행되면서, 방역 완화로 인한 증가세가 이어지는 모양새입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6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248명 늘어 총 37만 7712명이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날(2344명)보다 96명 줄었지만, 1주일 전 토요일(10월 30일·2104명)과 비교하면 144명이 더 많습니다.
 
 일일 확진자는 하루 만에 1078명이 폭증해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대 증가 폭을 기록한 지난 3일(2667명)부터 나흘째 2천 명을 훌쩍 넘겼습니다. 최근 1주일간 신규 환자는 지난달 31일 2061명→11월 1일 1685명→2일 1589명→3일 2667명→4일 2482명→5일 2344명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하루 평균 약 2153.7명이 확진된 꼴입니다.

 

 네 자릿수 확산세는 지난 7월 7일(1211명)부터 123일째 이어졌습니다.
 
 정부는 일상회복 1단계 진입에 따른 다중시설 영업제한 해제, 사적모임 인원 확대 등으로 당분간 확진자 증가세는 불가피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또 총 확진자 규모보다는 고령층 환자와 감염에 취약한 미접종자 규모를 최소화하는 데 집중하겠다는 방침입니다.
 
 다만, 최근 '위드 코로나' 직전부터 반등세가 확연해지면서 2천 명대 확산세가 계속되자 전날 수도권에 추가병상 확보를 위한 행정명령을 발동했습니다. 하루 최대 7천 명의 환자가 나오더라도 대응할 수 있는 의료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하겠다는 취지입니다. 
 
 신규 확진의 전파경로는 국내 발생이 2219명, 해외유입이 29명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내 지역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서울 912명 △부산 58명 △대구 38명 △인천 142명 △광주 16명 △대전 21명 △울산 12명 △세종 1명 △경기 687명 △강원 42명 △충북 43명 △충남 62명 △전북 35명 △전남 40명 △경북 33명 △경남 73명 △제주 4명 등입니다. 

 

 

 전날 하루 동안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의심환자는 총 4만 752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국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는 10만 6340건의 진단검사가 시행됐고, 773명이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총 검사건수는 15만 3860건으로 당일 기준 양성률은 1.46% 입니다. 
 
인공호흡기나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에크모(ECMO·체외막산소공급장치) 등의 치료를 받는 위중증 환자는 하루 새 29명이 급증해 총 411명입니다. 위중증 환자가 400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 8월 31일(409명) 이후 67일 만입니다. 
 
 사망자는 20명이 늘어나 지금까지 코로나19로 숨진 환자는 모두 2956명(치명률 0.78%)입니다. 위중증·사망 위험이 높은 고령층 환자가 늘어나면서 사망환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올 1월 12일(25명) 이후 약 10개월 만에 가장 많은 사망자가 나왔던 지난 4일(24명), 5일 20명 등 사흘 연속 2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이상 11월7일 일요일 국내 코로나19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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