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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11월10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by 리치오빠 2021.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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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1월10일 수요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1월10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10일 신규 확진자 수는 2400명대 초반을 기록했습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425명 발생하면서 누적 확진자는 38만 5831명(해외유입 1만 530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710명 증가하면서 다시 2000명대를 나타냈습니다. 지난주 화요일(11월 3일 0시 기준)의 2667명보다는 242명 적은 수치입니다.

 보통 주 초반에는 줄었다가 주 중반부터 급증세로 돌아서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방역완화가 이뤄진 데다 날씨가 쌀쌀한 탓에 환기 부족 등 실내에서 활동이 많이 있게 되면서 확산세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정부는 이에 급증하는 환자수를 대비해 하루 7000명에서 최대 1만명까지도 대응할 수 있도록 수도권에 행정명령을 내려 병상확보에 나섰습니다.

 최근 1주일(4일~10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2482명→2344명→2248명→2224명→1760명→1715명→2425명을 나타냈습니다. 같은 기간 일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2171.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날 발표된 신규 확진자 2425명 중 2409명은 지역사회에서, 16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습니다.

 지역사회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967명, 부산 73명, 대구 33명, 인천 159명, 광주 22명, 대전 23명, 울산 5명, 세종 4명, 경기 863명, 강원 23명, 충북 31명, 충남 57명, 전북 35명, 전남 7명, 경북 36명, 경남 60명, 제주 11명입니다.

 

 해외유입 확진자 16명의 유입추정 국가는 중국 외 아시아 국가 8명, 유럽 4명, 아메리카 4명입니다. 이들은 검역단계에서 3명, 지역사회에서 13명 확인됐다. 내국인은 7명이며, 외국인은 9명입니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더하면 서울 973명, 경기 867명, 인천 159명 등으로 수도권에서만 1999명이 발생했습니다. 전국적으론 17개 모든 시·도에서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국내 사망자는 14명 발생해 누적 3012명(치명률 0.78%)이다. 위·중증 환자는 460명입니다. 직전 최다 기록인 지난 8월 25일의 434명보다도 26명 더 많은 수치입니다. 전날에도 위중증 환자수가 74일 만에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한 데 이어 이번에는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를 통한 검사 건수는 4만 9007건입니다. 이는 직전일 5만 2040건보다 3033건 적은 수치입니다. 전날 검사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4.94%(4만 9007건 중 2425명)를 기록했습니다.

 

수요일에 접어들면서 다시 확진자수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날씨까지 기온이 급강하고 있는만큼 건강관리 잘하시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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