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3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안녕하세요 오늘도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1월13일 토요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1월13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사흘째 2000명 대를 지속했습니다. 위중증 환자 수는 475명으로 늘면서 또다시 최다치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2368명 늘어난 39만71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신규 확진자는 사흘 연속 2000명 대를 지속했습니다.

 

 신규 확진자 2368명 중 국내발생은 2358명, 해외유입은 10명입니다.

 

 국내 발생의 경우 서울 944명, 경기 790명, 인천 120명 등 수도권이 총 1854명(78.6%)으로 수도권 중심 확산세가 계속됐습니다.

 

 비수도권은 대구 70명, 경남 68명, 전북 65명, 부산 63명, 충남 59명, 경북 41명, 강원 30명, 충북 26명, 대전 25명, 제주 21명, 전남 15명, 광주 11명, 세종 6명, 울산 4명 등 총 504명(21.4%)입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4명, 지역사회 격리 중 6명이 확인됐습니다. 내국인은 5명, 외국인은 5명입니다. 유입 추정국별로는 중국 외 아시아 7명, 유럽 2명, 아메리카 1명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난 475명을 기록하면서 사흘 째 최다치를 경신했습니다. 최근 1주간(11월 6∼13일) 위중증 환자 수를 일별로 보면 411명→405명→409명→425명→460명→473명→475명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신규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 증가세가 현재와 같이 지속되면 내달 중순께로 예정된 일상회복 2단계 이행이 어려워지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위중증 환자 증가 영향으로 사망자도 18명 늘면서 총 3051명이 됐다. 평균 치명률은 0.78% 입니다.

 

 전날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6만3175명 추가돼 총 4175만9991명이 됐습니다. 인구 대비 접종률은 81.4% 입니다. 10만7068명이 2차 접종을 받아 누적 접종 완료자는 3984만5393명으로 늘었다. 접종률은 77.6%를 기록했습니다.

 

 일일 확진자수가 사흘연속 2천명대를 넘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위드코로나가 시작되고 난 후 확진자수가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기본적인 방역수칙은 철저히 지켜야 하겠습니다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