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

1월2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by 리치오빠 2021. 1. 3.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도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월2일 토요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월2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800명대 초반으로 떨어졌습니다. 다만 이는 새해 연휴 첫날 진단검사 건수가 직전 평일 대비 2만건 이상 줄어든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1월 2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82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날(1029명)보다 205명 감소했습니다. 

 800명대 확진자는 지난달 28일(807명) 이후 닷새만입니다. 그렇지만 주말에 평균 검사건수보다 약 2만건 적게 한것을 감안하면 허수가 있는것이 사실입니다.

 최근 1주일(2020.12.27∼2021.1.2)간 일평균 신규 확진자는 956명으로, 1000명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지역발생 확진자는 일평균 931.3명입니다.

 1월2일 시도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이날 신규 확진자 824명 중 해외유입 36명을 제외한 788명이 지역발생 확진자입니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은 서울 246명, 경기 222명, 인천 70명 등 수도권이 538명입니다.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경남 35명, 충북 34명, 강원 31명, 대구 29명, 부산 26명, 경북 18명, 울산 17명, 광주 13명, 제주 12명, 전북·전남 각 11명, 충남 6명, 대전 4명, 세종 3명 등 총 250명입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36명으로, 전날(25명)보다 11명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14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22명은 경기(6명), 서울(5명), 충북·전남·경북·경남(각 2명), 인천·충남·제주(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251명, 경기 228명, 인천 71명 등 수도권이 550명입니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25명 늘어 누적 942명이 됐습니다. 상태가 위중하거나 악화한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7명 많은 361명입니다. 전날 하루 검사 건수는 3만3481건으로, 직전일 5만5438건보다 2만1957건 적었습니다.

 

 새해를 맞아 일일 확진자수가 조금 줄어들기는 했지만 아직 천명대에 근접한 수치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되도록 빠른 시간내에 백신접종이 이루어져서 코로나 사태가 종식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한 하루 되세요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