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0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안녕하세요 오늘도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1년도 벌써 열흘이 지났네요. 1월10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월10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 연속 6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3차 대유행'이 정점을 지나 완만한 감소국면에 접어들었다는 정부의 판단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1월 10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665명으로 집계됐습니다.전날(641명)보다 24명 늘었지만 사흘 연속 600명대를 유지했습니다.

 이달 들어 일별 신규 확진자는 1027명→820명→657명→1020명→714명→838명→869명→674명→641명→665명입니다.

 지난 5일 이후 엿새째 1000명 아래에 머물러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주말검사가 보통 평일보다 적게 하고 최근 혹한으로 인한 검사소 시간단축으로 인한 착시현상일수도 있습니다. 

 특히 최근 1주일간 지역발생 확진자는 일평균 737명으로 떨어져 거리두기 3단계 기준(전국 800∼1000명 이상)을 벗어났습니다.

1월10일 시도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이날 신규 확진자 665명 가운데 해외유입 34명을 제외한 631명이 지역발생 확진자입니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596명)보다 35명 늘었습니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은 서울 179명, 경기 189명, 인천 32명 등 수도권이 400명입니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대구·울산 각 34명, 부산 32명, 충남 30명, 강원 20명, 경북·경남 각 19명, 광주 18명, 충북 8명, 전북 6명, 대전·제주 각 4명, 전남 3명 등 총 231명입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34명으로, 전날(45명)보다 11명 적게 나타났습니다. 34명 가운데 14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20명은 서울(8명), 경기(4명), 광주 (3명), 부산(2명), 인천·충북·전남 (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187명, 경기 193명, 인천 33명 등 수도권이 413명입니다. 한편 사망자는 전날보다 25명 늘어 누적 1125명이 됐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8명 줄어 401명입니다. 전날 검사 건수는 3만3848건으로, 직전일 5만9612건보다 2만5764건 적었습니다.

 

 이상 1월10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확진자수가 점점 내려가고 있는데요. 확진자수가 4~500명대로 내려가서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