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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8월4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by 리치오빠 2021.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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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도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8월4일 수요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8월4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일 다시 1700명대로 늘면서 4차 대유행 흐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최근 1주일(7월28일~8월3일)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1896명, 1674명, 1710명, 1539명, 1442명, 1219명, 1202명이다. 이날은 1725명이 나왔습니다.

 7월28일 1896명의 최고 기록을 찍은 신규 확진 규모는 이후 1400~1600명대를 오갔습니다. 그러다 휴일 검사 건수 감소 영향으로 주 초인 월, 화요일(2, 3일)에는 1200명대로 떨어졌다. 주말 영향이 사라지면서 수요일인 이날 확진자가 다시 급증한 모습입니다.

 정부는 확진자 수가 정점을 찍고 이후 서서히 줄어드는 양상을 보이자 거리두기 상향 효과가 있다며 추이를 지켜봤습니다. 하지만 하루 새 무려 525명이 늘면서 다시 걱정이 늘었습니다. 7월4일(1212명)부터 29일째 하루 네 자릿수 확진자가 나온 결과로 여전히 4차 유행이 지속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수도권 중심의 획산세가 비수도권으로 퍼지면서 좀체 코로나19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비수도권에서 하루 확진자가 연일 500명 이상 나오며 상황이 악화한 게 타격이 큽니다.

 이날은 비수도권에서 무려 628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이 수치는 4차 대유행 이후, 지난해 2~3월 대구, 경북 중심의 1차 대유행 이후로 나온 최다 기록입니다.

8월4일 시도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델타 변이 감염 확산도 문제입니다. 3일 기준 국내 주요 4종 변이 누적 감염자는 8125명이고 이 중 델타 변이 감염자는 4912명(60.4%)입니다. 1주간(7월25~31일) 발생한 주요 4종 변이 감염자는 2109명이고 이 중 델타 변이가 1929명(91.5%)입니다. 특히 델타 변이 감염자 1929명 중 1701명(91.0%)은 코로나19 국내 감염자 중 나왔다는 게 우려스러운 부분입니다.

 여기에 델타 변이의 변종인 ‘델타 플러스’바이러스가 나온 것도 새 변수입니다. 전날 국내에서 델타 플러스 감염자 2명이 확인됐습니다. 1명은 해외 여행력이 없는 40대 남성, 다른 1명은 미국에서 들어온 해외 입국자입니다. 두 사람 모두 백신을 접종을 끝낸 후 확진된 ‘돌파감염’사례라는 점에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아직 정확한 정보는 없지만 델타 플러스 변이는 기존 델타 변이보다 전파력이 강하고 백신 효과도 떨어지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는 상황에 델타 변이, 델타 플러스까지 더해지면 방역에 삼중고를 겪을 수밖에 없습니다. 정부는 방역을 하면서 백신 접종률을 높이는 방향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

 한편 현 거리두기(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 조치가 8일 종료됩니다. 정부는 인구 이동량, 델타 변이, 델타 플러스 변이 등 이번 주 상황을 지켜보며 9일부터 적용할 거리두기 조장안을 6일 확정할 계획입니다.

 이번 주 상황을 지켜보며 조정안을 확정할 예정이지만 확산세가 여전해 현 단계를 연장할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 나옵니다.

 이상 8월4일 수요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확진자수가 주말에 잠시 감소현상을 보이다 평일에 접어들면서 다시 1700명대로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델타변이바이러스뿐 아니라 델타플러스 변이 바이러스까지 나오고 있어 불안감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당분간 현 거리두기도 이어질 확률이 높을것 같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폭염에 코로나 바이러스까지 힘든 여름철이지만 개인방역수칙 준수와 위생관리는 철저히 해나가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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