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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8월2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by 리치오빠 2021.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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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도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8월2일 화요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8월2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8월 2일 방역당국이 집계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219명(지역 1150명, 해외유입 69명)입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0시보다 1219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총 20만1002명입니다.

 전날(1442명)보다 223명 줄어든 수이자 지난달 7일(1212명) 이후 27일째 내 자릿수를 기록한 결과입니다. 이날 신규 확진자가 전날보다 감소한 것은 휴일 검사 건수가 줄어든 데 따른 것입니다.

 최근 1주간(7월27일~8월2일) 나온 신규 확진자는 1363명, 1895명, 1674명, 1710명, 1539명, 1442명, 1219명입니다. 확진자 규모가 계속해 1200~1800명대를 오간 양상입니다.

 전국 거리두기 단계를 격상해 방역을 강화하고 있으나 확산세는 좀체 꺾이지 않는 모습입니다.

8월2일 시도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1219명 중 지역발생 확진자는 1150명입니다. 수도권에서 749명(서울 362명, 경기 328명, 인천 59명)이 나와 전체의 65.1% 비율을 차지했습니다.

 비수도권에서는 경남(77명), 부산(68명), 대전(62명), 충남(35명), 경북(27명), 대구·충북(각 26명), 강원(24명), 광주(16명), 울산·제주(각 12명), 전북(11명), 전남(3명), 세종(2명) 등에서 401명(34.9%)이 나왔습니다.

 전체 지역발생 확진자 중 비수도권 비중은 18일(31.6%)부터 17일째 30%를 웃돌고 있습니다.

 해외유입 사례는 69명입니다. 이 중 25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검사에서 확진됐다. 나머지 44명은 경기(9명), 경남(7명), 부산·경북(각 4명), 서울·인천·충남·전남(각 3명), 대전·전북(각 2명), 광주·울산·세종·강원(각 1명)에서 지역 자택이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중 확진됐습니다.

 지역발생, 해외유입(검역제외) 사례를 합하면 전국 17개 모든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 누적 2099명, 위중·중증 환자는 2명 늘어 324명입니다.

 

 주말 검사 감소로 인한 확진자수가 일시적으로 줄기는 했지만 여전히 주말 일일 확진자수가 천명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일단 일일 강화된 거리두기로 확진자수가 일일 천명대 이하로 내려가고 8월말부터 시작되는 20~40대 백신접종이 신속하게 이루어져서 코로나 공포에서 국민들이 벗어났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습하고 무더운 여름날씨에 건강관리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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