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7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안녕하세요 오늘도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8월27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점점 코로나 사태가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서울경기를 넘어 전국에 전방위적으로 확산세가 심해지고 있습니다. 이럴떄일수록 다중 이용시설 자제와 마스크 착용은 필수인거 같습니다.

 

8월27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8월 27일 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441명이 발생했습니다. 지역사회에서 434명, 해외유 입에서 7명이 나왔습니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400명을 넘긴 건 지난 2~3월 대구 신천지교회 집단감염 발생으로 나온 대유행이 이후 처음입니다. 최근 100~300명대의 신규 확진자 발생으로 위기감이 고조된 상황에서 이날은 400명을 훌쩍 넘은 수가 기록되면서 국가 초비상 사태에 이른 모습입니다.
 기존 서울·경기지역 교회발 관련 추가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고 동호회, 미용실, 아파트 등 새로운 집단에서도 감염자가 속출하고 있는 데 따라 신규 확진 규모를 더 커질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0시보다 441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만8706명입니다.

8월27일 시도별 코로나19확진자 현황 

 441명 중 지역발생 확진자는 434명입니다. 이 중 수도권에서 313명(서울 154명·경기 100명·인천 59명)이 나왔습니다. 이 외 광주(39명), 충남(15명), 강원(14명), 전남(13명), 대구(12명), 부산·경남(각 8명), 대전·경북(각 3명), 전북·울산(각 2명), 충북·제주(각 1명)에서 나왔습니다.
 서울 성북 사랑제일교회 관련(933명), 광화문 집회 관련(219명), 인천 서구 주님의교회 관련(30명), 인천 부평 갈릴리교회 관련(46명), 경기 용인 우리제일교회 관련(183명), 광주 북구 성림침례교회 관련(39명) 등 교회 관련 감염이 신규 확진자 규모를 늘리는 데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 외 경남 김해시 단체여행(9명), 부산 진구 목욕탕(7명), 서울 금천 육류가공공장 ‘비비팜’(19명), 서울 구로 아파트(3명), 서울 은평 불광동 미용실(9명), 강원 원주 의무경찰 응시생(4명) 등 새로운 집단에서도 관련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불안감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해외유입 사례는 7명입니다. 이 중 3명은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진됐고 나머지 4명은 입국 후 경기(2명), 대구·경북(각 1명)으로 지역 자택이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중 확진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세종을 제외한 모든 16개 시도에서 지역발생 또는 해외유입 관련 확진자가 나온 양상임을 알 수 있습니다.
 해외유입 국가는 필리핀이 3명으로 가장 많았고 미국(2명), 카자흐스탄·인도네시아에서 각 1명씩 나왔습니다.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313명이 됐습니다.
 한편 현재까지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사람은 총 186만9579명이고 이 중 179만8832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나머지 5만2041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8월 코로나19 발생 현황을 보면 1일 31명, 2일 30명, 3일 23명, 4일 34명, 5일 33명, 6일 43명, 7일 20명, 8일 43명, 9일 36명, 10일 28명, 11일 34명, 12일 54명, 13일 56명, 14일 103명, 15일 166명, 16일 279명, 17일 197명, 18일 246명, 19일 297명, 20일 288명, 21일 324명, 22일 332명, 23일 397명, 24일 266명, 25일 280명, 26일 320명이 발생했습니다. 이날은 441명이 추가됐습니다.
 8/15 광화문 집회 이후에 전국에 심각한 코로나 사태가 발생하고 있는데요. 덥고 습한 여름날씨에 마스크를 철저히 착용하고 다중이용시설자제를 하는 것만이 가장 안전한 방법이라고 하니 불편하더라도 마스크 착용을 필수입니다.

 

 이상 8월27일 국내 코로나19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건강하시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