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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7월27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by 리치오빠 2020.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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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도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중에 전국적으로 비가 많이 온다고 하니 비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7월27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7월27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명 대로 내려왔습니다. 국내 상황은 많이 안정됐지만, 해외 유입 환자가 꾸준히 이어지는 추셉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입국 방역 관리를 더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7월27일 국내 신규 확진자는 25명입니다. 어제의 절반 이하로 줄었는데, 일요일엔 검사 건수 자체가 평소보다 적다는 건 감안하셔야겠습니다. 국내 감염이 9명으로 한 자리 수고요, 해외 유입이 16명입니다.
 국내 감염은 대다수가 수도권인데, 오늘 서울시청 회의에 참석한 50대 남성이 확진 판정을 받아 청사 일부가 폐쇄됐습니다. 또, 서울 강서구 노인 요양시설 관련해서 3명이 더 확진돼 전체 환자가 28명으로 늘었고요. 관악구 사무실 관련해서도 1명이 신규로 확진됐습니다.
 최근 환자 추세를 보면, 국내 감염은 비교적 안정세를 찾고 있는데, 해외 유입 환자가 여전히 문젭니다. 방역 당국이 조사해봤더니, 최근 2주 동안 국내 감염 환자는 평균 19.9명으로 이전 2주에 비해 12명 가까이 줄었습니다. 반면에 해외 유입 환자는 31.4명으로 이전 2주에 비해 12명 가까이 늘었습니다.

7월27일 시도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국내 확진자 수는 줄어들었지만 해외 입국 확진자 수는 늘고 있는데요. 정부는 우선 6개 방역 강화 대상국에서 입국하는 사람들은 오늘부터 진단 검사를 기존 1차례에서 2차례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한국에 입국하는 외국인들도 코로나 확진자들을 무료로 치료해 준다는 정보를 알고 입국하는 외국인들도 있다고 합니다. 이런 점을 악용하는 외국인들을 막기 위해서라도 외국인입국 코로나 확진자 환자들은 본인이 비용부담을 하게끔 관련 법규를 개정해야 한다고 봅니다.
 당초에는 입국시에만 진단 검사를 받았는데, 앞으로는 격리뒤 13일째 되는날 한 차례 더 검사를 받게 됩니다. 이와 함께, 방역 강화 대상 국가를 추가 지정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습니다. 최근 선박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한 러시아 등이 검토 대상인데요. 이와 관련한 실무 회의가 내일 예정돼 있습니다.

 해외 입국 확진자들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에서 접촉하면서 교차감염이 될수 있는 우려가 있는만큼 해외입국 확진자들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만이 코로나 사태에 대응할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만큼 마스크 착용과 사람간 거리두기등 방역지침을 준수해야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중 전국에 비가 많이 내린다고 하니 비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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