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6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안녕하세요 오늘도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8월26일 목요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8월26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8월 26일 방역당국이 집계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882명(지역 1829명, 해외유입 53명)입니다.

 전날(2154명)보다 272명 줄어 하루 만에 2000명 아래로 내려왔지만 지난달 7일(1211명) 이후 50일째 네 자릿수를 이어간 결과로 확산세가 좀체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0시보다 1882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총 24만3317명입니다.

 

 여전히 주중에는 일일 확진자수가 기록적인 수치를 보이다가 검사수가 줄어드는 주초에는 줄어드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8월26일 시도별 코로나19 확진자수

 

 1882명 중 지역발생 확진자는 1829명입니다. 수도권에서 1168명(서울 566명, 경기 504명, 인천 98명)이 나와 전체의 63.9% 비율을 차지했습니다.

 비수도권에서는 대구(93명), 충남(91명), 부산(77명), 경북·경남(각 64명), 대전(50명), 전북(43명), 울산(40명), 충북(37명), 제주(30명), 광주(29명), 강원(25명), 세종(10명), 전남(8명) 등에서 총 661명(36.1%)이 나왔습니다.

 해외유입 사례는 53명입니다. 이 중 23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검사에서 확진됐다. 나머지 30명은 서울·인천·경남(각 4명), 대구·전북(각 2명), 부산·강원·충북·충남(각 1명)에서 지역 자택이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중 확진됐습니다.

 지역발생, 해외유입(검역제외) 사례를 합하면 전국 17개 모든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20명 늘어 누적 2257명, 위중·중증 환자는 9명 줄어 425명입니다. 사망자의 경우 4차 대유행이 시작된 지난달 초 이후 최다 기록이다. 종전 최다는 지난해 12월29일 40명입니다.

 

 8월말부터 시작되는 40대 이하 백신접종으로 인해 확진자수가 진정세를 보여서 코로나 종식이 하루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1년 6개월이 넘도록 코로나 시대에 살면서 많은 피로감이 느껴지는 요즘입니다.고령자층 외에 젊은 사람들도 백신접종이 이루어져서 코로나를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