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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8월28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by 리치오빠 2021.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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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도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8월28일 토요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8월28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28일 1700명대 후반이 나오며 53일 연속 네 자릿수를 기록을 이어갔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793명 추가돼 누적 24만695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날(1841명)보다 48명 줄어든 수치입니다.

 

 또, 1주일 전인 지난주 토요일(21일 0시 기준)의 1877명과 비교해 84명 줄어들었습니다.

 감염 경로는 지역 발생이 1738명, 해외유입이 55명입니다.

8월28일 시도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지역별로는 서울 559명, 경기 532명, 인천 91명 등 수도권이 총 1182명(68.0%)이 나왔습니다. 비수도권은 △대구 76명 △부산 75명 △충남 61명 △경남 52명 △대전 48명 △경북 46명 △충북 44명 △강원 39명△전남 24명 △울산·전북 각 21명 △제주 19명 △광주 18명 △세종 12명 등 총 556명(32.0%)입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55명으로, 전날(30명)보다 25명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11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감염이 확인됐으며, 나머지 44명은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총 409명으로, 전날(427명)보다 18명 줄었습니다. 사망자는 11명 늘어 누적 2276명이 됐습니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0.92% 입니다.

 최근 1주간 신규 확진자수는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일별로 1626명→1417명→1508명→2154명→1882명→1841명→1793명을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확진자는 지난달 7일(1211명)부터 이날까지 53일 연속 네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국내 코로나19는 전파력이 강한 '델타형' 변이 바이러스가 ‘4차 대유행’을 주도하고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환자가 늘고 있어 당분간 전국 확산세는 계속될 전망입니다. 특히, 다음달 전국적 이동이 예상되는 추석 연휴도 앞두고 있어 확진자 규모는 더욱 커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추석 특별방역대책을 확정하고 31일 발표할 예정입니다. 특별방역대책에는 가족모임이나 요양병원·요양시설 면회 허용 여부 등이 담길 전망입니다.

 정부는 올해 설 명절 당시 가족 방문 자제 요청과 더불어 전국적으로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를 적용한 바 있습니다.

 이와 관련 방역당국은 “이번 추석의 경우에도 동일한 조치가 필요할지, 혹은 가족 간 모임이나 요양원·요양병원 면회 등을 일부 허용할 필요성이 있을지 등에 대해 여러 가지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 편,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에서 의심 환자를 검사한 건수는 5만5697건입니다. 이는 직전일 6만993건보다 5296건 줄어든 수치입니다. 이와 별개로 전국의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실시한 검사 건수는 11만9258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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