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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7월8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by 리치오빠 2021.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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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도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7월8일 목요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7월8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7월 8일 방역당국이 집계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275명(지역 1227명, 해외유입 48명)입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0시보다 1275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6만4028명입니다.

 이는 전날(1212명)보다 63명 늘어난 수이자 이틀 연속 1200명대를 나타낸 결과입니다.

 기존 최다 기록이었던 지난해 12월25일(1240명)때보다 35명 많은 수 입니다. 또한 국내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 지난해 1월20일 이후 약 1년6개월만에 나온 최고치입니다.

 통상 주말 검사 감소 영향으로 주 초에는 확진자가 적게 나오지만 이번 주는 많이 줄지 않았습니다. 월요일에 711명, 화요일인 이날에는 746명이 나왔습니다. 지난 1월4일(1020명 확진) 이후 27주 만의 최다 기록입니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이 지속되고 있는데다 변이 감염까지 겹쳐 확진자가 급증했습니다.

7월8일 시도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1275명 중 지역발생 확진자는 1227명입니다. 수도권에서 994명(서울 545명, 경기 388명, 인천 61명)이 나와 전체의 81.0% 비율을 차지했습니다.

 음식점, 영어학원, 공연장, 특수학교 등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습니다.

 비수도권에서는 충남(77명), 부산(55명), 제주(17명), 강원(15명), 대구(14명), 대전(12명), 울산·충북(각 8명), 전남·경남(각 7명), 세종·경북(각 4명), 전북(3명), 광주(2명) 등에서 총 233명(19.0%)이 나왔습니다.

 해외유입 사례는 48명입니다. 이 중 25명은 공항,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진됐습니다. 나머지 23명은 서울(5명), 경기(5명), 인천·경남(각 3명), 전남(2명), 대구·대전·울산·세종·강원·충남(각 1명)에서 지역 자택이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중 확진됐습니다.

 지역발생, 해외유입(검역제외) 사례를 합하면 전국 17개 모든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 누적 2034명, 위중·중증 환자는 2명 줄어 155명입니다.

 

 이상 7월8일 목요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3일 연속 1천명대를 넘어선 엄중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서울과 경기도등 수도권 상황이 가장 심각한데요.

 

 방역본부에서는 상황이 악화될 경우 이달 말까지 일일 확진자수가 2천명대를 넘어설 수도 있다고 하는 상황인데요.

 

 하루빨리 확진자수가 더이상 증가하지 않아야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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