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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7월10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by 리치오빠 2021.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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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도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7월10일 토요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7월10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 연속 역대 최다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7월 10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37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날(1316명)보다 62명 늘어난 수치입니다.

 특히 지난 8일부터 1275명→1316명→1378명을 나타내며 사흘 연속 하루 확진자 역대 최다기록을 경신했습니다. 7일(1212명)부터 나흘 연속 12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온 것도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달 들어 수도권을 중심으로 크고 작은 집단감염이 속출하면서 '4차 대유행'이 본격화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7월10일 시도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 1320명, 해외유입 58명입니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역시 최다 기록을 세웠던 전날(1236명)보다 84명 더 많습니다.

 서울 501명, 경기 441명, 인천 79명 등 수도권에서 1021명(77.3%)이 나왔습니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지난 7일부터 사흘 연속(990명→994명→963명) 900명대를 나타낸 데 이어 이날 처음 1000명대로 올라섰습니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부산 59명, 대전 47명, 경남 36명, 울산 29명, 충남 28명, 광주 20명, 충북 18명, 강원 15명, 전북 14명, 대구 12명, 제주 10명, 경북 9명, 전남 2명 등 총 299명(22.7%)입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전날(80명)보다 22명 적습니다.

 이 가운데 21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37명은 경기(10명), 서울(8명), 인천(5명), 경북(4명), 부산·대구(각 2명), 광주·대전·울산·강원·충북·충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 누적 2038명이 됐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148명으로, 전날과 같습니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에서 의심 환자를 검사한 건수는 3만7423건으로, 직전일 4만1435건보다 4012건 적습니다.

 

 이상 7월10일 토요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4일연속 1200명대 확진자수를 보이고 있는 심각한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본격적인 4차 대유행이 시작된 만큼 수도권뿐 아니라 지방에서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것 같습니다. 당분간 외출이나 모임은 자제하셔서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4차 대유행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해야 할 것 같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장맛비가 쏟아지는 주말 비피해 조심하시고 건강한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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