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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7월7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by 리치오빠 2021.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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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도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7월7일 수요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7월7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서울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신규 확진자 수가 1200명대로 치솟았습니다.

 이는 국내 코로나19 발병 이후 두 번째로 많은 수치입니다.

 정부는 이날 수도권 확산세를 꺾기 위해 오는 8일부터 적용할 수도권의 새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를 확정한다고 합니다.

 7월 7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21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날(746명)보다 466명 늘면서 지난해 연말 '3차 대유행'의 정점(12월25일, 1240명)에 이어 국내 코로나 발병 이후 두 번째로 많은 수치를 나타냈습니다.

 하루 1200명대 확진자는 약 6개월, 정확히는 194일 만의 기록입니다.

 지난 1일부터 이날까지 1주간 일별 신규 확진자는 761명→825명→794명→743명→711명→746명→1212명입니다.

 7월7일 시도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 1168명, 해외유입 44명입니다. 서울 577명, 경기 357명, 인천 56명 등 수도권에서 990명(84.8%)이 나왔습니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 수가 900명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해 1월20일 국내에서 코로나19 첫 환자가 나온 이후 처음입니다.

 아울러 지난달 30일 이후 8일째 전체 지역발생 확진자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부산 33명, 대전 29명, 제주 18명, 충남 16명, 경남 15명, 대구·강원 각 12명, 광주·전남 각 10명, 전북 8명, 세종·충북 각 5명, 경북 4명, 울산 1명 등 총 178명(15.2%)입니다.

 서울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관련 총 47명의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서울 강서구 실내체육시설(2번째 사례·누적 13명), 인천 미추홀구 초등학교(26명), 경기 파주 공사현장-서울 노원구 직장(13명), 대전 대덕구 직장(8명), 부산 해운대구 유흥주점(12명) 등 신규 감염 사례도 확인됐습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전날(56명)보다 11명 적습니다. 이날 신규 44명 가운데 20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24명은 경기(10명), 서울(6명), 경북(2명), 부산·대구·인천·광주·대전·제주(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 누적 2033명이 됐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총 155명으로, 전날(144명)보다 11명 늘었습니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에서 의심 환자를 검사한 건수는 3만786건으로, 직전일 3만5582건보다 4796건 적습니다.

 

 이상 7월7일 수요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확진자수가 6개월만에 1천명을 넘은 1200명대를 기록했는데요.

 

 당분간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진자수가 급증하고 있어 특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상황입니다. 자칫하다가는 외국처럼 걷잡을수 없는 상황이 닥칠수도 있으니 코로나 바이러스에 경각심을 더욱 가지고 개인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장맛비가 많이 오는 날씨에 안전운전하시고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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