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5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안녕하세요 오늘도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7월5일 월요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7월5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7월 5일 방역당국이 집계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711명(지역 644명, 해외유입 67명)입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0시보다 711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6만795명입니다.

 이는 전날(743명)보다 32명 줄은 수이자 사흘 연속 700명대를 나타낸 결과입니다.

 통상 주말 검사 감소 영향으로 주 초에는 확진자가 적게 나오지만 이날은 많이 줄지 않았습니다. 월요일에 711명이 나온 것은 지난 1월4일(1020명 확진) 이후 26주 만의 최다 기록입니다.

 그간 300~600명을 오르내리던 신규 확진자 수는 수도권 중심 확산으로 700~800대로 크게 뛰었습니다. 현재 수도권 발생 비율은 전체 80%가량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7월5일 시도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711명 중 지역발생 확진자는 644명입니다. 수도권에서 527명(서울 301명, 경기 210명, 인천 16명)이 나와 전체의 81.8% 비율을 차지했습니다.

 음식점, 영어학원, 실내체육시설, 어린이집 등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습니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경남(각 20명), 대전(18명), 충남·경북(각 10명), 강원(7명), 광주·전북(각 6명), 제주(5명), 대구·세종(각 4명), 충북·전남(각 3명), 울산(1명) 등에서 총 117명(18.2%)이 나왔습니다.

 해외유입 사례는 67명입니다. 이 중 25명은 공항,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진됐고 나머지 42명은 경기(10명), 서울 인천(각 6명), 부산(5명), 전남·경북(각 3명), 대구·충남·경남(각 2명), 광주·대전·제주(각 1명)에서 지역 자택이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중 확진됐습니다.

 지역발생, 해외유입(검역제외) 사례를 합하면 전국 17개 모든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 누적 2028명, 위중·중증 환자는 4명 줄어 139명입니다.

 

 이상 7월5일 월요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주말에도 확진자수가 줄지 않고 700명대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미 겪어봤듯이 코로나바이러스는 잠시 방심하면 확산속도가 상당히 빠르기 때문에 경각심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주의 시작인 월요일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