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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6월28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by 리치오빠 2021.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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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도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6월28일 월요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6월28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휴일 영향에 500명대 초반을 나타냈습니다. 다만 이달 들어 매주 월요일 확진자 수가 485명→399명→357명을 기록한 점을 감안하면 적지 않은 수준입니다.

 6월 28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0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날(614명)보다 113명 줄면서 지난 22일(394명) 이후 엿새 만에 600명대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일별 신규 확진자는 394명→645명→610명→634명→668명→614명→501명입니다.

 전국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잇따르면서 하루 확진자 수가 300∼600명대를 오르내리고 있는 형국입니다.

 원어민 강사 모임에서 시작된 집단감염이 경기 성남, 부천, 고양시, 의정부 4개 영어학원 5곳으로 번져 지자체 집계로 109명까지 늘어났습니다.

 이 밖에 서울 영등포구 개인교습소(14명), 서울 성북구 실내체육시설(2번째 사례·13명), 경기 남양주 중학교(누적 11명)에서 신규 집단발병 사례도 나왔습니다.

6월28일 시도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 472명, 해외유입 29명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179명, 경기 157명, 인천 30명 등 수도권에서 366명(77.5%)이 나왔습니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부산 37명, 강원 16명, 경남 10명, 대전·울산 각 7명, 광주·충남 각 6명, 대구·충북 각 5명, 전북·전남·제주 각 2명, 경북 1명 등 총 106명(22.5%)입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전날(44명)보다 15명 적습니다. 이 가운데 11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8명은 서울(6명), 경기(5명), 충남(2명), 부산·인천·광주·울산·강원(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 누적 2015명이 됐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총 141명으로, 전날(147명)보다 6명 줄었습니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를 통한 검사 건수는 1만2251건으로, 직전일 1만3162건보다 911건 적습니다. 직전 평일인 지난 25일 2만7763건보다는 1만5512건 적습니다.

 

 최근 해외입국자 중에서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수가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과 영국같이 코로나 백신 접종자가 많은 국가에서도 델타변이바이러스 확진자수가 급증해서 또다시 마스크 착용 실시 및 봉쇄령을 내리고 있다는 뉴스를 접했는데요.

 

 7월에 완화된 거리두기가 더욱 걱정되는 이유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아직 코로나 공포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코로나 사태가 안정화되기 전까지는 항상 주의를 게을리하지 말아야 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주일의 첫날인 월요일 하루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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